전라북도완주교육지원청(교육장 장미옥)은 지난 6월 22일부터 6월 23일까지 관내 중등 교장(21명) 및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완주교육협력지구 자유학기 진로교육 지원을 위한 워크숍을 신안 및 목포일원에서 진행하였다.

1일차에는 전남 신안지역 방문을 통해 지역의 특색 자원을 활용한 환경생태교육 방안을 모색하고 완주교육협력지구 활성화를 위한 관리자의 역할에 대한 연수, 로컬문화의 교육적 활용과 자유학기 진로교육 운영 사례 등 학교별 정보를 공유하고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2일차에는 목포 근대역사관 1,2관과 장성 필암서원 방문을 통해 역사 현장교육의 중요성과 인재양성을 위한 사제간의 신뢰관계와 교육자로서의 책무성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함께 하였다.

완주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 진행을 통해, 관내 학생들이 내 고장 완주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도전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우리 지역 공간을 활용한 교육활동 및 진로탐색의 기회를 확대하도록 지원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