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특수교육가족이 모두 모여 웃음꽃 피는 축제 한마당

 전라북도완주교육지원청(교육장 윤덕임)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풍성한 가을을 맞이하여 특수교육가족들과 함께 10월 11일(금) 완주체육문화센터에서‘완주특수교육가족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하였는데 ‘더디 가도 함께 가요’라는 완주특수교육의 슬로건을 중심으로 완주특수교육가족들의 네트워크 구축 및 화합의 장 형성을 위해 마련되었다.

 ‘완주 특수교육가족 어울림 한마당’이라는 타이틀 아래 운영되는 축제의 자리에 윤덕임 교육장님을 비롯하여 완주관내 유·초·중·고 교장, 교감선생님들께서 자리를 빛내 주셨으며, 특수교육대상학생과 학부모 및 교사 120여명이 하나가 되어 열기를 뜨겁게 하였다. 특수교육가족들은 사랑팀, 행복팀으로 나뉘어 여러 가지 체육 및 게임 활동을 하였고, 원예공예, 목공예, 풍선아트 등의 체험부스와 간이먹거리부스도 이용하며 형성된 특수교육가족들 만남의 장에서 행복한 웃음을 꽃피웠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와 교사들은 “아이들이 단합과 협동을 배우고 눈높이에 맞춘 활동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아이들이 마음껏 웃고 어울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하였다.

 윤덕임 교육장은 완주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마련한 어울림한마당에 특수교육대상가족들의 열정적인 참여에 감사하며 앞으로 ‘더디 가도 함께 가요’라는 슬로건과 함께 특수교육가족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자리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약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