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동읍 둔산리에 있는 "봉서초등학교"입니다

넘 황당하고 화가 나네요...학생은 있는데 교실이 부족하여" 도서실,미술실"등에서 아이들이 수업을 받아야 한다니 말이 됩니까??부모로써 얼마나 화가 나던지..똑같이 다니면서 누군 따뜻한 교실에 정말 교실다운 교실여건에서 수업을 받고 누군 덩그러니 책상만 있는 도서실이나 미술실에서 수업을 한다니 말이 됩니까??무려 6개월~아니 언제까지 기일도 없이 마냥 지내야 한다니...사전에 학부모 양해나 공고도 없이 아이를 방치하는거 밖엔 생각이 안드네요...공부하는데 분위기도 중요하고 영상물과 위생적인환경등...3~4월까진 추운데 아이가 넘 춥다고 그런데서 수업받기를 거부합니다...부모로써 얼마나 화가 나고 하는지 계획적이지 못하고 마냥 인원만 받는 학교도 원망스럽고..이런경우를 예상했을 교육청도 원망스럽네요..똑같은 세금내고 누리는 교육환경이 이렇게 차이나니 분교만도 못하네요..........뉴스에 나올법한 스토리라 생각 드네요...아마도 대한민국에 "교실이 부족하여 교실이 아닌 미술실,도서실등에서 수업"받는 아이들은 이곳 밖엔 없을거라 생각이 드네요!!

어떻게 이렇게 중요한 일을 학부모에게 한마디도 하지 않았는지 너무 황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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