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월 10일(월) 오후 2시, 군산교육지원청 3층 회의실에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연수가 개최되었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예방과 심의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조성원 변호사가 ‘사실에 다가갈 수 있기를’ 이라는 주제로 연수를 진행했다.조성원 변호사는 학교폭력예방법을 중심으로 법적 개념과 절차를 상세히 설명하고, 실습을 통해 위원들이 실제 심의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석한 위원들은 다양한 사례를 분석하며 공정하고 객관적인 판단을 내리는 방법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나누었다.군산교육지원청 이성기 교육장은 “학교폭력 심의는 학생의 삶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정인 만큼, 위원님들의 공정하고 신중한 판단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번 연수를 통해 실질적인 역량을 기르고, 학생과 학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학교폭력 심의가 이루어지길 기대합니다." 라고 강조했다.이어 학교폭력담당 조성환 장학사는 소위원회 심의 의결 사항을 보고하고, 소위원회 권한 위임의 건에 대한 동의 여부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각 위원회 위원들을 소개하며 위원 간 협력과 역할을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되었다.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들의 전문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공정한 교육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기)은 군산관내 초등학교 16개교를 대상으로 ‘2025 신학기 늘봄학교 운영 현장 점검 및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이번 현장 점검에서는 신학기 맞춤형 프로그램 및 선택형 교육·돌봄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이에 따른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였다. 또한, 늘봄학교 안전 관리 자체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조치가 필요한 학교에 학교 자체 해결방안 모색을 지원하였다.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주요 사례 중 하나는 프로그램별 강사들이 출석부 작성 및 다음 이동 장소 기재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에 대한 개선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되어, 보다 효율적인 관리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1학년 학생들의 이름표 뒷면에 개인별 늘봄학교 참여 현황 기재 방안을 도입하여, 누구나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선제 조치를 취한 우수 사례를 발굴하여 저학년 학생들의 안전 확보와 원활한 프로그램 참여를 돕고자 안내하였다. 군산교육지원청 이성기 교육장은 “2025학년도 신학기 안전관리체계 점검을 통해 학생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과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신뢰받는 늘봄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에서 적극 지원하겠다.” 고 다짐을 밝혔다. 이번 점검을 통해 발견된 개선 사항은 향후 늘봄학교 운영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지속적인 점검과 컨설팅을 통해 보다 체계적인 늘봄학교 운영과 전북형 군산 늘봄학교 모델이 정착되기를 기대한다.
군산교육지원청, 학교폭력 전담수사관 위촉식 및 역량강화 연수 개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기)에서 7일(금) 오전 2025년도 학교폭력 전담수사관 위촉식과 함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역량 연수가 진행되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교육장님께서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직접 전담수사관들을 임명하셨으며, 행사의 분위기는 교육장실에서 차분하면서도 뜻깊게 진행됐다.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연수는 교육지원청 3층 회의실에서 두 개의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류수연 변호사가 나서 학교폭력 사안보고서 작성법을 중심으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 참가자들은 특히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보고서 작성법과 주의사항을 꼼꼼히 메모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2부에서는 군산교육지원청 생활교육과 조성환 장학사가 학교폭력 조사관의 명확한 역할과 사안 처리 절차를 체계적으로 안내했다. 특히 조사 과정에서 자주 발생하는 실제 사례를 통해 현장감 있는 연수가 이뤄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산교육지원청 이성기 교육장은 "이번 위촉식과 연수를 통해 학교폭력 대응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현장의 문제해결 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년 3월 6일, 군산교육지원청 생활교육과가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군산신흥초등학교 정문 앞 횡단보도에서 진행되었으며, 군산시청 도로교통과, 경찰관, 모범운전봉사자, 운영위원회, 학부모 연합회 등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은 등굣길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을 돕고, 운전자들에게 교통법규 준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가자들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서행 운전’, ‘횡단보도에서 일시 정지’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운전자와 보행자들에게 교통안전 수칙을 안내했다. 군산교육지원청 생활교육과 유재만 과장은 “어린이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의 관심과 실천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안전한 등하굣길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학교 내 교통안전 교육을 강화하고, 유관 기관과 협력하여 다양한 안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