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교육청, 대학생 멘토 및 담당교사 연수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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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고재석 | 등록일 | 10.06.28 | 조회수 | 11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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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생 언니, 오빠와 함께하는 신나는 공부
● 대학생 멘토링 사업 설명, 교수ㆍ학습지도, 인성 및 상담지도 등 연수 ● 계층간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 및 대학생 봉사활동 기회 제공 군산교육청(교육장 문순희)주관으로 저소득층 학습지원을 위한 대학생 멘토링사업 멘토 및 담당교사 연수회가 대학생 멘토 50명과 멘티 담당교사 26명을 대상으로 6월 25일(금) 오후 2시부터 4시간에 걸쳐 군산교육청 3층 회의실에서 열린다. 대학생 멘토링 사업은 저소득층 초·중학생 중 멘토링을 희망하는 학생(멘티)과 대학생(멘토)이 정기적으로 만나 자연스럽게 대화하고 다양한 내용을 배우는 과정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건전한 성장을 돕는 교육지원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은 방과후학교 프로그램과의 연계성을 갖고 대학생 멘토 모집이 쉽지 않은 농산어촌 지역의 학생들을 중심으로 한 멘토링 프로그램으로서 멘토는 멘티 학생들을 주2회 2시간씩, 4-5개월 동안 만나 학습 및 특기지도, 상담 등을 진행하며 연극ㆍ영화ㆍ답사 등 문화ㆍ체험활동도 함께함으로써 교육ㆍ문화적으로 소외된 학생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군산교육청 관계자는 멘토들의 자질과 역량을 강화하여 대학생 멘토링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한 목적으로 다양한 교수요목의 연수과정 및 멘티 담당교사들과의 대화 시간 등을 마련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 날 연수회는 문순희 교육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좋은 멘토의 자세, 좋은 수업을 위한 멘토의 역할 및 교수·학습지도 방법 등에 대한 이성기 교사(나포초)의 강의와 인성지도, 상담활동 방법, 생활지도 및 체험학습활동 안내 등에 대한 고영희(이리공고 전문상담교사)의 강의 순으로 이루어진다. 문순희 교육장은 “멘토링 제도는 저소득층 학생들과 대학생 멘토들 간의 결연을 통해 계층간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하는 데 취지가 있다”면서 대학생 멘토링 사업이 활성화되어 저소득층 자녀들이 성장과정에서 필요한 지적ㆍ정서적 안정을 함께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산교육청에서 추진하는 대학생 멘토링 사업은 가정 형편상 방과후 배움의 기회를 가지기 어려운 저소득층 학생들의 교육기회 확대와 학력향상으로 교육양극화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여겨지며, 대학생들에게도 멘티들을 대상으로 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바람직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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