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봉초-초복 맞아 동네 어르신들께 안부 인사드렸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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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오봉초 | 등록일 | 21.07.12 | 조회수 | 23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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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복 맞아 동네 어르신들께 안부 인사드렸어요.
군산 오봉초(교장 정혜영)는 7월 11일(일) 초복을 맞아 학교 주변에 있는 오봉마을과 월연마을에 사랑·효 나눔 활동을 했다. 이전부터 오봉초는 동네 어르신들을 위한 공연을 하는 등 꾸준히 효 나눔활동으로 마을과 끈끈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이라 학생들이 직접 경로당에 찾아가서 인사를 드리지못하고 고사리 손으로 한자 한자 따뜻한 마음을 담아 어르신들께 편지를 썼다.
어른들께 편지를 쓰면서 3학년 신지율 학생은 “코로나가 어서 끝나서 경로당에 직접 가서 할머니 할아버지들께 인사하고 싶다”는 소감을 말했고, 5학년 임해수 학생은 “이렇게 편지를 쓰니 할머니들께 애틋한 마음이 들고 앞으로도 오래 오래 건강하게 사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초복에는 무더운 여름철 더위를 이겨내시라고 수박과 떡을 준비했다. 할머니 한 분께서는 “코로나 상황에서도 이렇게 챙겨주니 정말 고맙다. 아이들이 써준 편지를 보니 마음이 뭉클하고 우리 오봉초 아이들도 건강하게 여름철 잘 지내길 바란다”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해주셨다.
앞으로도 오봉초는 아이들의 교육활동에 사랑과 효의 중요성을 알고 자신의 삶속에서 실천해 내가는데 앞장설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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