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수초> 다온마당에서 열린 제10회 감성 그리고 우정의 설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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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서수초 | 등록일 | 21.06.28 | 조회수 | 28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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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수초 다온마당에서 열린 제10회 감성 그리고 우정의 설렘... 초록이 가득한 싱그러운 여름날 아침. 서수초에서 학생들의 감성과 우정을 나누는 ‘감성 그리고 우정의 설렘...’이 10회를 맞아 ‘다온마당’에서 아름다운 음악이 울려 퍼졌다. 1부에서는 전북 학생발명품 경진대회에 출전하여 수상한 3명의 학생들과 군산아동미술공모전 서예 부문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은 3명의 학생에 대한 시상식이 있었고 이어서 제법 기량이 향상된 학생들의 플릇연주로 비행기, 사랑의 인사, 에델바이스가 연주되었다. 2부에서는 테너 김신철 교장선생님의 독창곡으로 슈베르트 겨울나그네 15번곡인 ‘Die Krahe(까마귀)’와 듀엣곡으로 김신철 교장선생님과 정수정 교감선생님의 동요 ‘나뭇잎 배’를 불러 동심을 자극하였고 열렬한 엥콜 요청이 있었다. 이어 정은경 선생님의 국악을 통해 듣는 애뜻한 사랑이야기 ‘비익련리’(비익조와 연리지의 합성어인 비익연리는 일생을 함께할 짝으로 영원한 사랑을 뜻함) 해금연주가 있었다. 3부에서는 우정의 편지낭독 시간에는 서수초 자율동아리 활동팀 중 하나인 ‘연어초밥’ 팀 학생들에게 그동안 말로 하지 못한 우정의 설렘을 편지로 담아 전하는 감동적인 시간을 보냈다. 또한 ‘다온마당’ (일마다 모두 복이 되어 온다는 뜻을 지닌 우리의 고유의 순수한 우리말) 으로 다목적실 명칭 공모전에 1위를 한 4학년 이예슬 학생은 부상으로 받은 상금으로 양말을 구입하여 전교생에게 나누어 주어 함께 기쁨을 나눴다. 서수초 김신철교장은 “서수 교육 가족이 음악을 통해 편안한 쉼과 희망찬 소리 향기를 함께 공감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였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문화예술 감성과 바른 인성을 키워갈 수 있도록 문화예술 교육과정을 내실 있게 운영하기 위해 교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수초의 감성울림 교육은 오늘도 진행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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