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봉초-6월 오늘만 요리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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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오봉초 | 등록일 | 21.06.25 | 조회수 | 21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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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내가 요리사에요! -71주년 6.25전쟁 맞아 삶은 감자와 미니주먹밥 만들기
군산 오봉초(교장 정혜영)는 학생들의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찾고 정진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활동을 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원도심학교 진로체험 중 하나인 ‘오늘만 요리사’활동은 전교생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학생들이 직접 요리를 해보는 소중한 경험의 기회이다. 이번 요리는 6.25전쟁 71주년 시기에 맞추어 전쟁 당시 우리나라 사람들이 힘들게 살았던 시절을 간접 체험해고자 삶은 감자와 미니주먹밥을 하게 되었다. 4월부터 학생들이 정성스럽게 심고 가꾼 감자를 6월 하지에 맞추어 전교생이 수확한 후 맛있게 감자를 삶았다. 또한, 2학년 7명의 친구들이 요리사가 되어 고사리 손으로 주먹밥을 만들어서 전교생에게 나눠주었다. 2학년 최연우 학생은 주먹밥을 만들면서 “이렇게 친구들과 만들어서 형과 누나들에게 주니 뿌듯하다”며 소감을 말했다. 또, 2학년 박서현 학생은 “지난번에 언니들이 만들어준 와플을 맛있게 먹었는데 이번에는 내가 직접 요리사가 되니 행복하다”며 방긋 웃었다. 2학년 친구들이 열심히 만드는 모습을 보고 5학년 홍유안 학생은 응원과 고마움의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선생님의 도움 없이 끝까지 스스로 해내며 활동 내내 서로 도와가며 함께 하였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직접 메뉴를 생각해서 요리사가 되보는 활동을 계속 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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