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기)은 5월 15일(수), ‘학생맞춤형통합지원 역량강화 연수’를 2회에 걸쳐 개최하였다. 이번 연수는 2026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학생맞춤형통합 지원 체계’에 대한 현장 이해도를 높이고, 학교와 교육지원청이 함께 준비하는 협업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되었다. 오전 1회차 연수는 군산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장 및 교감을 대상으로 군산교육지원청 WEE센터 3층 시청각실에서 진행되었으며, ☆☆“학생맞춤형통합지원법 내용과 학교운영”☆☆을 주제로 운영되었다. 강의는 서울 성수중학교 김영삼교장이 맡아, 학생맞춤형통합지원법의 주요 내용과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학교 현장에서 이를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방안들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안내하였다. 오후 2회차 연수는 교육부 주관으로, 군산교육지원청 소속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주제는 ☆☆“학교 학생맞춤형통합지원 체계구축 지원을 위한 교육지원청의 준비”☆☆였다. 김영삼 교장이 연속으로 강의를 맡았으며, 광주서부교육지원청 김정현 교육복지사가 진행을 맡아 체계적이고 현장 밀착형의 연수가 이루어졌다. 교육지원청의 실질적 지원 방안과 운영 기반 강화에 대한 실천적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이성기 교육장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필요에 맞춘 교육적 지원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학교와 교육지원청이 함께 준비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연속적인 연수와 현장 지원을 통해 통합지원 체계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군산교육지원청, 2025 청소년 국외진로체험 2차 사전교육 실시“모의 여행을 통한 생생한 글로벌 경험의 시작” ○ 전북특별자치도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기)은 2025 청소년 국외진로체험을 위한 2차 사전교육을 5월 10일(토), 군산영어체험학습센터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해외연수를 앞둔 학생들에게 실생활 외국어 사용 능력과 국제적 소양을 함양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총 71명의 학생과 7명의 인솔교사가 참여하였다.○ 이번 사전교육은 청소년 국외진로체험의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 지난 3월부터 군산영어체험학습센터(원장 김순덕)와 협업하여 수차례 사전 회의를 거쳐 준비되었다. 전 과정은 원어민 강사의 영어 강의로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이 실제 연수 환경에서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교육은 ▲출입국 절차 ▲대만의 문화 및 에티켓 이해 ▲해외 음식문화 체험 ▲공항 이용 절차 ▲현지 교통수단 활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마치 실제 여행을 떠나는 듯한 모의 구성을 통해 학생들의 몰입도와 학습 효과를 크게 높였다.○ 한편, 제3차 사전교육은 오는 5월 26일(월), 군산교육지원청 Wee센터 시청각실에서 실시될 예정이며, 안전교육, 세부일정 안내, 모둠별 부스 준비 등 연수 전 최종 점검이 이루어질 계획이며, 실제 청소년 국외진로체험은 6월 2일(월)부터 6월 6일(금)까지 4박 5일간 대만에서 실시된다. ○ 군산교육지원청 이성기 교육장은 “학생들의 현지 적응력을 높이고 교육적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애써주신 군산영어체험학습센터 김순덕 원장을 비롯한 원어민 강사 및 인솔교사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전교육은 단순한 외국어 학습을 넘어 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서 갖추어야 할 소양과 예절을 익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고 전했다.
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기)과 정강복지센터가 지역사회 발전과 세대 간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군산교육지원청이 운영하는 청소년자치배움터 자몽의 시설 관리와 교육활동 운영 지원에 장강복지센터 시니어들을 배치할 예정이다. 시니어들은 자몽내에서 교실 청소 및 교구 정리, 출입 학생 안전사고 및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지원을 통해 교육환경 개선에 적극 기여할 계획이다. 군산교육지원청 이성기 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세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강복지센터 국정숙 이사장은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청소년들과의 교류를 통해 상호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MOU 체결은 지역 내 복지와 교육이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하여 공동체의 발전을 촉진하는 데 큰 의미를 가진다. 앞으로도 두 기관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기)은 관내 초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한 ‘초등어휘사전 1600’ 및 학습플래너‘빛나라 오늘해’활용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초등 교육 현장의 수업 개선과 학생 맞춤형 학습 지원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군산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5월 8일(목)에는‘초등어휘사전 1600’의 효과적인 활용 방안을 주제로 교사들에게 어휘력 향상을 위한 교수·학습 전략과 실제 수업 적용 사례를 제공했다. 참가 교원들은 어휘 지도에 필요한 실질적인 자료와 구체적인 활용법을 익히며 수업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5월 12일(월)에는 학습플래너 ‘빛나라 오늘해’ 활용 연수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 연수에서는 학생들이 학습 목표를 스스로 설정하고 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방법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플래너 활용 사례와 지도 전략을 공유하며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연수에 참가한 교사들은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내용과 실천적인 지도 방안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군산교육지원청 이성기 교육장은 “교원의 전문성 강화는 곧 교육의 질 향상으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연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군산 교육의 미래를 함께 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