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 가을이 오는 길목을 지키고 계신 선생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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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 | 등록일 | 25.09.04 | 조회수 | 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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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을 하고 다시 바쁘게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시간은 회색신사가 데려간 걸 까요? 정신을 바짝차리고 볼 일 입니다.
스스로 견디기 힘든 우리나라의 여름을 버텨온 동화인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아이들도 샘들도 동물들도 모두 고생을 했더랬죠..
그 가운데 늘 한결같음으로 우리 모두의 롤 모델이신 조희샘은 가을을 스스로 만들어 내고 계십니다.
고래를 덮었던 언덕도 동물농장 가는 길도 텃밭으로 내려가는 길도 우리의 산책 길도 모두 깨끗이 정리하십니다.
지난 겨울부터 채비를 해둔 교정은 지금은 여름꽃들이 피고 지며 학교 앞뒤로 사계절을 꽃과 함께 생활하도록 만들어 주셨습니다.
문득 조희샘은 바다의 고래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늘 동경하며 아끼고 싶은 소중한 우리의 보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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