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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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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7 한여름밤의 꿈 음악회 폭싹 속았수다
작성자 *** 등록일 25.07.18 조회수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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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에서 함께 근무하는 동료 샘들은 가족보다 더 긴 시간을 나누고 있습니다.

 

동화에 드나 든지 7년 차를 맞이하고 있는 영신샘과는 점점 더 막역한 사이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서로의 젊음을 기억하고 

희노애락을 넘어서는 감정을  나누다 못해

이제는 뒷모습으로도 대화를 하고 있는 것 같아 보입니다.

 

1학년 아이들의 아버지 역할로

도레미 오케스트라 지휘자로

큰 역할을 통해 학교에 헌신해주시는 영신샘이 너무 감사합니다.

 

인식의 전환이 되는 만큼 더 자유롭고 행복한 삶이 열리는 것을 가끔 느끼고 있는데

요새 영신샘이 들려주는 생각나눔이 마중물이 되고 있어 너무 좋습니다.

좋은 것을 잘 흡수하고 개인적인 성장을 이뤄낸 선생님 덕분에 동화가 더 풍성해지고

아이들은 단단해지고 동료인 저는 행복합니다.

 

여름방학을 앞두고 한 여름밤의 꿈 음악회가 열렸습니다.

전교생이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도레미 윈드 오케스트라'가 학기를 마무리하며

학부모님들을 초대해 열어주는 시간입니다.

 

처음 악기에 입문한 1학년부터 능숙하게 퍼스트 자리를 차고 있는 3학년까지 모두 

영신샘의 지휘봉에 맞춰 힘차고 아름다운 관악의 선율을 들려줍니다.

 

서사가 느껴지는 클래식 음악부터 맘마미아 주제곡들, 

평소 음악시간에 열중 했던 아이를 무대에 세워 멋진 손동작과 함께 열창한 '오 솔레미오, '

동화중의 밴드가 들려주는 감성 노래

502호와 친구가 들려주는 '진짜배기'

전교생이 무용시간에 연습하고 있는 'Sunny' 춤

세대가 함께 어우러진 '아파트', 또 '아파트'는 압권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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