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당초등학교

2026학년도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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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 성교육(경계존중교육)(좋아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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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 등록일 26.09.07 조회수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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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7일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계존중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경계'라는 말을 아이들이 어려워 해서 '불편함'과 '편안한 거리'를 소재로 하여 수업을 했습니다.

 

먼저 제시된 여러가지 상황에서 불편한지, 괜찮은지를 O,X로 간단히 표현하게 하고,

 

누구든 만져서는 안되는 부위와 사람에 따라 괜찮은 부분을 표현하도록 했습니다. 

 

불편함의 정도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다는 점과, 지금은 괜찮은 장난도 언젠가는 불편해질 수 있다는 것을 말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이 불편함이 내 경계를 알려주는 신호가 될 수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아이들이 비교적 정확하게 어떤 종류의 접촉을 누가 하는 것은 괜찮지만, 이런 종류의 접촉은 폭력이고 싫다고 명확히 이야기 했습니다.

 

추가적인 포인트는, 불편한 마음이 든다고 해서 무조건 거절하는 것으로 모두 해결되지는 않는다는 것이였습니다. 

 

또한 선생님에게 혼자 가서 이런 일이 있었다라고 말할 수 있는 친구의 잘못을 수업시간에 서로 지적하며 이르는 것도, 친구의 마음을 다치게 할 수 있음을 생각해보게 했습니다.

 

이처럼 나의 기분도 중요하지만 다른 친구의 입장, 가족의 입장이 되어 불편한 마음이 드는지를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기억에 남는 포인트는, 양쪽 어깨를 만져도 된다고 했는데, 그 이유는 힘내라고 응원을 받을 때 기분이 좋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마무리 단계에서는 그림을 보며 손 잡는 것은 좋지만 팔짱은 끼는 것은 싫은 학생, 누군가 목을 만지는게 싫은데 그 이유는 목이 졸릴까봐 무서워서 싫은 학생, 볼 만지는 것은 좋지만 이마 만지는 것은 기분이 나쁘다는 학생 등이 있고, 이와 같이 내가 허락하고 좋아하는 사람의 접촉도 다르게 느껴질 수 있음을 비교해보도록 했습니다. 

 

친구들이 내 별명을 부르는 것은 아직까지는 아이들이 싫다기보다는, 재미있고, 괜찮다고 서로 이해하는 분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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