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와 소프트웨어공제조합이 후원하고 전자신문에서 주최하는 '2019 정보과학 우수학교 공모전'에서 전라북도 익산의 이리팔봉초등학교(교장 문희자)가 2019년 정보과학 우수학교로 선정되어 전자신문사장상을 수상하였다. 문희자 교장은 ‘시대를 연결하는 정보과학 선도학교로서 이리팔봉초는 스마트교육 모델학교(2018~2019), SW교육 선도학교(2016~2017, 2019), STEAM교육 선도학교(2019~2021), 디지털교과서 선도학교 (2018~2019), 진로교육 집중학기제 시범학교 (2017~2018), 진로교육 주도학교 (2019) 등의 사업을 운영하며 정보과학을 위한 기반 조성과 체계적인 교육과정 운영으로 창의·융합형 미래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리팔봉초는 ‘정보과학으로 시대를 연결하다!’라는 주제로 ‘정보과학으로 과거를 바로 알다!’, ‘정보과학으로 현재의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다!’, ‘정보과학으로 미래를 준비하다!’의 영역으로 나누어 운영하고 있다.

   이대혁 교사는 ‘우리 학교는 꿈과 끼를 키우는 특색 있는 정보과학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STEAM교육, 소프트웨어교육, 스마트교육은 본교의 역점사업이자 특색사업으로서 학생들이 즐겁게 체험하는 과정 속에서 깊이 있게 이해하고 탐구할 수 있는 교육활동들을 연구하고 적용하고 있다. 교원의 정보과학 교육에 대한 자발적 노력과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원동력이 되어 재미있고 특색 있는 학생 중심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교사와 학생의 노력과 의지는 전국과 전북 지역에서 놀라운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