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고 급식실, ‘급식 어벤져스’의 하루

오랜만에 ‘PD로그’로 돌아온 황PD가 이번에는 전북의 명문 익산고등학교 급식실로 출근했습니다.
중·고등학생과 교직원 550명의 식사를 책임지는 이곳은 뛰어난 급식 퀄리티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새벽 5시 30분부터 밤 8시까지 쉼 없이 삼시세끼를 준비하는 ‘급식 어벤져스’의 하루 뒤에는,
11년 차 영양사 한유진 선생님의 세심한 정성과 깊은 고민이 숨어 있습니다.
또한 불 앞을 지키는 10명의 조리사 선생님들은
아이들의 “잘 먹었습니다” 한마디에 하루의 피로가 눈 녹듯 사라진다고 말합니다.

졸업 후에도 학교밥을 그리워하며 감사 쪽지를 보내는 제자들,
스승의 날마다 카네이션을 전하는 학생들 덕분에
익산고 급식실에는 오늘도 따뜻한 밥 냄새와 웃음이 가득합니다.

 학교 급식과 학생들의 일상을 따뜻하게 담은 이번 ‘PD로그’ 다큐멘터리를 함께 시청해 보세요.

*영상으로 보기

PD로그 / 익산고 급식실 1편 (유튜브 바로가기)    PD로그 / 익산고 급식실 2편 (유튜브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