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8월 21일 아침명상 '효과적인 기분전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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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웅장 | 등록일 | 23.09.01 | 조회수 | 53 |
안녕하세요. 2-2반 실장 000입니다. 오늘은 16페이지 ‘효과적인 기분전환’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들려주고자 합니다. 여러분들은 장시간동안 깨어있는 상태에서 공부를 하면, 피곤함에 집중이 안 될 때가 있지 않으신가요? 이럴 때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나요? 커피나 차를 마시거나, 엎드려서 자거나 하지 않나요? 이와 관련된 흥미로운 연구가 있습니다. 조지아대의 연구진들은 학술지<생리학과 행동>에 ‘커피를 마시는 것보다 10분 동안 계단을 오르내리는 것이 졸음을 쫒는데 효과적이며 활력도 되찾을 수 있다‘고 보고했습니다. 이 실험에 참가한 사람들은 매일 평균 수면 시간이 6시간 반 정도이고 카페인을 섭취하는 여자 대학생들이었습니다. 참가자들에게는 일반적인 사무실에서 일한다는 설정을 주고, 하루 종일 PC앞에 앉아 언어능력과 인지능력을 필요로 하는 작업을 하게 했습니다. 이 작업 중에 참가자들에게는 각각 다음과 같은 세 가지 패턴의 행동을 하게 했습니다. 이때 세가지 패턴의 행동은 각각 다른날 실시를 하였고, 이 세가지 행동 중 어느 것이 가장 효과가 있는지 알아보는 실험이었습니다. 첫 번째 행동은 카페인을 섭취한다. 두 번째 행동은 플라시보를 섭취하게 한다. 카페인이라고 했지만, 실은 다른 음료를 주는 행위입니다. 세 번째 행동, 10분 동안 계단을 오르내린다. 그 결과 가장 작업 효율과 의욕이 높았던 것은 세 번째 행동인 10분동안 계단을 오르내린 경우였습니다. 커피 한 잔에는 대략 50mg의 카페인이 들어 있는데 이 카페인보다 운동이 더 효과적이였던 것입니다. 그뿐 아니라 카페인 효과는 플라시보를 섭취했을 때와 별반 차이가 없었습니다. 플라시보 효과라고도 하죠. 물론 플라시보라고 해서 전혀 효과가 없는 것도 아닙니다. 하지만 일할 때만큼은(즉각적인 효과라는 측면에서) 물리적으로 조금 움직이는 편이 활력을 되찾는 데 훨씬 효과가 크다는 이야기입니다. 꼭 계단이 아니더라도 쉬는 시간에 학교운동장 또는 집 주변에 빠른 걸음으로 산책하는 것도 좋습니다. 앞으로 공부할 때 생각이 많아진다거나, 집중이 안될땐, 걷거나 움직여 보는건 어떨까요? 몸을 움직여 스트레칭을 하는것만으로도 뇌가 활성화 되어 기억력이 좋아진다는 연구결과도 있다고 합니다. 앞으로 작업능률과 학업능률을 높이기위해 꼭 실천해 보시길 바랍니다. 오늘 이야기를 듣고 알게 된 것은 무엇이였나요? 들었던 내용과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적어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한 명상록 이야기는 익산고 홈페이지- 학생마당- 명상실에 들어가시면 보실 수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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