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고 봉사단체 ‘인터랙트 클럽’ 연탄나눔 봉사활동 재학생 30명, 지난 13명 금마면 관내 독거노인 대상
ⓒ 익산신문
익산고등학교(교장 오병도)의 인터랙트 클럽과 익산 서동 로타리 클럽(회장 전유금)은 인성교육 함양과 봉사정신 생활화를 위해 지난 13일 금마면 미륵사지 3길 4 최귀봉 독거노인 댁에서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가졌다.
익산고 인터랙트클럽은 재학생 30명으로 구성된 클럽으로서 서동공원 자연보호 및 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표찰 달기 봉사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오다 이번 일찍 쌀쌀한 날씨 변화가 추위에 사각지대인 노인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해 주고자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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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봉사활동에는 국제로타리3670지구 곽인숙 차차기 총재·익산고 인터랙트클럽 전재덕 회장 외 30여명의 학생들과 익산 서동 로타리 클럽 회장 전유금 외 2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 구슬땀을 흘렸다.
인터랙트 클럽 왕성재 지도교사는 “우리 학생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봉사활동의 기회를 제공함으로 학생 스스로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실천해 봄으로 인성과 봉사정신 함양은 물론. 학생들이 스스로 미래의 역량 있는 리더가 될 수 있는 배움과 성장이 일어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 전했다.
한편 익산고는 농촌지역 소재 학교임에도 불구, 2018년 수능 만점자를 배출함은 물론 서울대를 비롯 서울 소재 주요 대학에 많은 학생들이 입학하는 실력을 보여 줘 명문고로 이름을 떨치고 있다./홍동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