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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are IB(수요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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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 수요소식 We(ek) are IB] #5
작성자 원혜령 등록일 25.05.15 조회수 8

?? [IB 수요소식 We(ek) are IB] 5주차

IB 평가, 채점이 아니라 해석입니다

? 점수보다 더 중요한 건, ‘이해의 깊이’ 아닐까요?

 

IB 평가, 하면 먼저 점수부터 떠오르진 않으세요?

그런데 IB MYP에서의 평가는 조금 다릅니다.

?? 점수를 매기기보다,

?? 학생의 이해 수준을 해석하고 피드백하는 과정이라고 보면 어떨까요?

 

?? 그래서 평가 기준(criterion)도 이렇게 제시돼요:

A: 지식과 이해

B: 조직과 분석

C: 산출과 표현

D: 언어의 사용

 

이 기준은 ‘잘했다/못했다’가 아니라,

어느 단계까지 도달했는지를 함께 탐색하자는 제안입니다.

 

?? 예를 들어,

한 학생의 글쓰기 결과물을 보고 “6점!”이라고 끝내기보다,

“이 친구는 아이디어는 잘 정리했는데, 표현이 조금 더 명확하면 좋겠어.” 라고 성장에 대한 힌트를 주는 게 IB 평가입니다.

 

?? 그럼 교실에서는 이렇게 해보면 어떨까요?

#루브릭을 학생과 함께 읽어보기

→ “지금 나는 어디쯤 와 있을까?”를 스스로 생각해보게 하기

#과정 중간에 피드백 주기

→ 단원 끝만 보지 말고, 성장의 중간 기록도 함께 남기기

#수정 기회 열어두기

→ “다시 써보면 더 나아질 수 있어”라는 가능성의 메시지 전하기

 

IB 평가의 핵심은

?? ‘정답’이 아니라 ‘이해’

?? ‘기준’이 아니라 ‘의미’

?? ‘점수’가 아니라 ‘성장’

 

이번 주, 점수 대신 해석으로 평가를 바라보는 연습,

함께 해보면 어떨까요?

 

다음 주에도 함께 ‘We(ek) are IB!’

(읽고 나면 어딘가 마음이 편해지는 수요일 되시길 바라면서...)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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