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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알러지 비염)
작성자 장현지 등록일 17.10.31 조회수 158

·가을에 더 주의를 요하는 알레르기 비염

알레르기 비염은 성인과 소아 모두에서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만성 질환 중의 하나이다(우리나라 인구의 10-15%). 알레르기 비염은 특히 봄·가을에 주의를 요한다. 그 이유는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커 면역력이 저하되는 데다가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꽃가루 농도가 높게 나타나기 때문이다.

 

알레르기 비염, 그 증상은?

알레르기 비염 증상 중 코막힘이 가장 흔하게 발생한다. 코막힘 다음으로는 맑은 콧물, 재채기 순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외에 후각저하, 폐쇄성 비음, 두통이 발생할 수 있고, 갑작스러운 온도변화, 찬 공기, 담배 연기, 공해물질 등의 비특이적 자극에 과민 반응을 보일 수도 있다.
이러한 증상은 생명을 위협할 정도로 심각하지는 않지만, 업무 능률 저하와 수면 장애 등을 초래할 수 있고, 이로 인해 삶의 질을 떨어트릴 수 있다. 또한 알레르기 비염 자체가 천식을 일으키는 위험인자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에 비염 증상이 나타나면 전문의에게 진단을 받고 즉시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좋다.

 

알레르기 비염,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답이다!

갈수록 알레르기 질환이 늘고 있다. 대기오염, 황사 등 유해물질에 많이 노출되고,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실내 항원 및 건축 자재 등에서 나오는 유해물질에도 많이 노출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비염을 포함한 알레르기 질환을 보다 잘 이해하고, 이에 대처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먼저 알레르기성 비염이 있는 경우 알레르기 증상을 일으키는 원인 물질(알레르겐)을 피하는 것이 좋다. 꽃가루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꽃이 밀집되어 있는 곳을 피하고, 집먼지진드기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이불이나 담요, 카펫 등을 한 달에 1~2회 정도 55이상의 뜨거운 물에서 세탁한 후, 건조할 때에는 햇볕에 널어 살균·소독하면서 말려주는 것이 좋다. 또한 실내습도를 40~50%로 유지하고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울러 충분한 휴식과 적당한 운동, 균형 잡힌 식단으로 평소 건강관리를 해주어야 한다.

<알레르기 비염 예방관리수칙>

*금연을 하고, 담배 피는 사람 주위를 피할 것

*감기나 독감 예방을 위해 손 씻기를 잘할 것

*실내는 깨끗이 청소하고 청결을 유지하며, 급격한 온도변화를 피할 것

*공해나 황사가 심한 날은 외출을 삼가거나 황사마스크를 착용할 것

*효과적이고 검증된 치료방법으로 꾸준히 관리해 천식, 축농증, 중이염 등의

 합병증을 예방할 것                         ......사학연금 뉴스레터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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