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행복한 학교급식 공모전 수상자 발표

그림일기, 포스터, 슬로건, 캠페인 사진, UCC 등 5개 분야


캠페인 사진(초·중·고생 및 교직원, 단체전) 부문 대상을 받은 김현지(한별고 2학년) 학생 작품(사진제공=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6회 행복한 학교급식 공모전’의 수상작을 선정해 20일 발표했다.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생태 환경급식을 위한 교육공동체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9월 19일부터 이달 1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그림일기, 포스터, 슬로건, 캠페인 사진, UCC 등 5개 분야에서 모두 796점이 접수됐다.

분야별 대상으로는 그림일기(초등 1~3학년) 부문에서 문태영(이리영등초 1학년), 포스터(초등 4~6학년/중·고생) 부문에서 조은재(이리서초 4학년)와 이은채(이리남중 2학년) 학생이 선정됐다.

슬로건(초·중·고생 및 교직원) 부문에서는 강지윤(신림중 3학년), 캠페인 사진(초·중·고생 및 교직원, 단체전) 부문에서 김현지(한별고 2학년), UCC(초·중·고생 및 교직원, 단체전) 부문에서 오산남초의 이예솔, 이예주, 김유하 학생이 뽑혔다.

수상자들에게는 교육감상과 함께 상금 또는 문화상품권이 주어지며, 수상작은 바른 식생활 교육 및 학교급식 홍보 전시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서기 문예체건강과장은 “2019년부터 행복한 학교급식 공모전을 진행하여 올해로 6회를 맞이했다.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은 물론 지구환경까지 생각하는 학교급식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 전민일보(http://www.jeonmin.co.kr)

http://www.jeonm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8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