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북고등학교 로고이미지

대입전형요강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2022 수능, 이렇게 달라진다!
작성자 *** 등록일 21.04.07 조회수 106
-평가원, 3월 16일 수능 시행 계획 발표
-응시 인원 작년과 비슷할 듯  
-전체 모집 인원 감소·정시 선발 비율 증가·선택과목 지정 등 주요 특징  
-EBS 연계율 축소, 교사추천서·적성고사 폐지…일부 대학 학제 변화
-영역별 문항 수·배점, 시험 시간·순서, 2021 수능과 동일  

*사진 제공=광주교육청

2022~2024 대입에서 주요 대학들을 중심으로 수능 중심의 정시 모집이 40% 이상 늘어나, 이에 대한 대비가 중요해졌다. 이전과 비교해 수능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는 추세이므로 수험생들은 수능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3월 16일 수능 시행 계획이 발표됐고 3월 25일 목요일에는 서울시교육청에서 주관하는 첫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치러진다. 고3 수험생이 현재 실력을 파악하고 향후 대입 전략을 세울 수 있다는 점에서 첫 모의고사는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특히 이번 학력평가는 수능 체제가 바뀐 후 첫 전국 단위 학력평가로 선택과목의 추이 등을 알아볼 수 있다. 3월 학평은 대부분 1, 2학년 전 범위에서 출제되고, 과학탐구II 등 일부 선택과목은 실시되지 않는다.

2022 대입을 대비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교육평가기관 유웨이와 함께 2022 수능의 응시 인원 전망과 대입의 특징을 정리했다.

응시 인원 작년과 비슷할 듯  
2022학년도 수능은 해당 고3 학령인구가 45만여 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1만 4천여 명 늘면서 42만여 명이 응시한 2021학년도 수능에 비해 급격히 감소하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응시인원이 크게 늘지는 않고 작년 정도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각 재수학원들의 재원생 수가 지난해 학생 수 감소만큼 감소해 12만여 명이 응시한 2021 수능에 비해 졸업생 증가도 어려운 상황으로 보인다. 그러면서 정시 수능 위주 전형의 지원자 풀도 지난해와 별반 다르지 않은 정도로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체 모집 인원 감소·정시 선발 비율 증가·선택과목 지정 등이 주요 특징  
2022학년도 대입은 ▲전체 모집인원 감소  ▲정시모집 선발 비율 증가 ▲수시모집 학생부위주·정시모집 수능위주 선발 기조 유지 ▲고른 기회 특별전형 정원 내 선발 비율 증가 ▲2015 개정교육과정 취지에 따른 대학별 수능 선택과목 지정으로 요약할 수 있다.

좀더 구체적으로 이야기하면 수능 국어, 수학, 직업탐구 영역에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가 도입되고 계열 구분 없이 사회, 과학탐구 영역의 17개 과목 중 최대 2과목을 선택한다. 국어, 수학, 탐구 영역은 상대평가로 하고 영어, 한국사,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절대평가로 시행한다.

EBS 연계율 축소, 교사추천서·적성고사 폐지…일부 대학 학제 변화  
EBS 연계율은 기존 70%에서 50%로 축소되고, 과목 특성에 따라 간접연계로 전환한다.  2021 수능과 동일하게 한국사 영역은 필수로 응시하고, 한국사 영역 이외 시험영역은 자유롭게 선택해 응시한다. 학종에서 교사추천서가 폐지되고 적성고사도 폐지되며 자기소개서의 문항도 바뀐다. 더불어 약대가 6년제로 전환하는 등 일부 대학의 학제도 변화한다.

영역별 문항 수·배점, 시험 시간· 순서, 2021 수능과 동일  
영역별 총 문항 수와 배점, 시험 시간 및 시험 순서는 2021 수능과 동일하게 유지한다. 국어 영역은 전체 45문항 중 공통과목에서 34문항, 선택과목에서 11문항을 출제하고 수학 영역은 전체 30문항 중 공통과목에서 22문항, 선택과목에서 8문항을 출제한다.

수학 영역은 공통과목 22문항 중 7문항과 선택과목 8문항 중 2문항을 단답형 문항으로 출제한다. 또한, 한국사/탐구 영역 시험에서는 수험생에게 한국사와 탐구영역 답안지를 분리해 별도 제공한다.

한편, 성적 산출 및 성적표 표기는 다음과 같다. 상대평가 과목이었던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절대평가로 전환하고, 한국사, 영어 영역과 동일하게 고정점수 분할방식에 따라 9등급으로 구분해 등급을 부여한다. 다만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원점수 45점(1등급)부터 5점 간격으로 등급을 구분한다.

국어, 수학, 탐구 영역은 성적 통지표에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이 모두 기재되지만 절대평가로 실시되는 한국사, 영어, 제2외국어/한문은 등급만 기재된다. 아울러, ‘공통+선택과목’ 구조로 실시하는 국어 영역과 수학 영역의 경우 '공통과목'을 이용한 선택과목 점수 조정 절차를 거친 후 등급을 부여한다.

이전글 2022 대입준비 참고 자료
다음글 서울 주요대 신설전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