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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농생명마이스터고, 스마트팜 청년멘토교육 실시
작성자 김단비 등록일 23.12.28 조회수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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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농생명마이스터고, 스마트팜 청년멘토교육 실시 < 전북 < 전국 < 기사본문 - 한국농어민신문 (agrinet.co.kr) 

 

 

 

김제농생명마이스터고(교장 김용재)는 남원용성고와 함께 김제 스마트팜혁신밸리에서 임대형 스마트팜 입주 청년농업인들과 학생들의 ‘스마트팜 청년멘토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11월 8일부터 12월 4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된 스마트팜 청년멘토교육은 전북 직업교육혁신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김제·남원의 시설원예 분야 진로 희망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임대형 스마트팜 입주 청년농업인과의 실습 중심 도제 교육을 통해 미래 스마트팜 창업농으로서의 진로를 설계하는 등 취업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멘토링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관심 작목에 따라 각 멘토의 농장으로 배정, 지난 11월부터 5주 동안 스마트팜 진로 특강, 스마트팜 기초 교육 등의 이론 교육은 물론 작물관리, 환경관리, 수확 및 포장 등의 스마트팜 경영의 전 과정을 실습했다.

김제 스마트팜 혁신벨리 내 임대형 스마트팜은 20개월의 청년창업보육과정 우수 수료자를 대상으로 총 10팀(3명이 1개 팀구성)이 최대 3년간 입주해 창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 중 완숙토마토(김영록 멘토), 방울토마토(이기득, 나경수 멘토), 딸기(이후찬 멘토), 파프리카(김달선 멘토), 허브 및 엽채류(김효민 멘토) 등 총 6명의 대표가 이번 교육에 멘토로 참여해 도움을 줬다.

교육에 참여한 김제농생명마이스터고 최다윗 학생은 “학교 수업을 통해 배웠던 내용이지만 현장에서 경험하고 배우는 부분은 크다”면서 “이론과 경험을 모두 쌓을 수 있는 유익하고 좋은 교육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기득 나눔농장 대표는 “학생들과의 만남이 멘토 자신의 성장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다”며 “향후 이런 기회가 더욱 많아졌으면 한다”는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향후 활발한 연계를 희망했다.

김용재 김제농생명마이스터고 교장은 “시설원예 꿈나무 학생들을 진심으로 대하며 가르쳐준 6명의 멘토에게 감사하다”며 “향후 정기적인 멘토 교육을 통해 전북 지역의 스마트팜 분야 우수 인재양성을 위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 

김제=구정민 기자 koojm@agrinet.co.kr

출처 : 한국농어민신문(http://www.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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