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0월 20일에 있었던 "2023 푸드테크 진로이음 프로그램 성과발표대회'에서 바이오식품과 1학년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2.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개최한 푸드테크 진로이음 프로그램은 식품 분야의 인재 유입을 확대하기 위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맞춤형 진로체험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프로그램입니다.

3. 고등부 대상을 수상한 바이오식품과 1학년들로 구성된 ‘미니언즈’ 팀(지도교사 윤보영)은 바나나 껍질을 동결 건조시켜 가공한 배스밤(입욕제)과 고체 치약을 제안했습니다. 팀원들의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시제품을 개발하는 등 실현 가능성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고등부 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4. 또 다른 바이오식품과 1학년으로 구성된 ‘충고’팀(지도교사 윤보영)은 굼벵이 원액을 활용한 앰플 및 트리트먼트를 제안했다. 미래 식량자원인 곤충을 헤어 용품과 접목해 시제품을 개발해 고등부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습니다.

5. '충고'팀의 팀명은 '벌레 충', '알릴 고'의 한자어이며, "미래 대체 식량 자원인 곤충의 효능과 기능을 널리 알리겠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6.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전국 단위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무척 자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