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농생명마이스터고등학교는 2018학년도 부터 교육과정 운영계획에 의거하여 김제농민회와 함께 매년 6월, 농가의 일손이 가장 필요로 할때, 김제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마이스터고 학생의 농생명분야 역량을 강화하고, 친농업마인드를 함양하는 프로그램을 매년 실시하고 있습니다. 3일동안 진행된 농촌봉사활 동 중 둘째날은 통일의 염원을 담아 농민회와 함께 통일벼 손모내기 행사도 진행하였습니다.

 김제지역은 전라북도의 가장 중요한 농업거점 도시지만 농가에서는 농번기외에도 심각한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으며, 고령화된 농촌현장의 여러 농가들은 외국인 노동자의 힘을 빌리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이번 농촌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농업 및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 한번 더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무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3일 동안 열심히 봉사해준 김제농생명마이스터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가. 기 간 : 2019. 6. 3.(수) 9:00 ~ 6. 5. 17:00(총 8시간)

나. 대 상 : 1,2,3학년 희망 학생 총 76 명(4-H 회원 31명 포함)

다. 장 소 : 김제 봉남면 김OO 씨 농가 외 5개 농가

라. 기대효과
   - 농촌봉사활동을 통해 농생명분야 역량을 강화
   - 농업분야 경험을 통해 친농업마인드를 함양
   -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봉사활동의 즐거움을 느낌
   - 식량자원 및 농업, 농촌의 중요성 인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