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영인들의 색다른 장기자랑,제 2회 Pop Song Contest 열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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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아라 | 등록일 | 10.11.01 | 조회수 | 5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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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25일 5교시, 본교 솔빛관 시청각 실에서 제 2회 Pop Song Contest가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본교 학우들 중 팝송에 소질이 있고 흥미가 있는 학우들이 참여하였으며 총 10개 팀 또는 솔로가 참여하였다. 잉글리시 존에서 이루어졌던 작년과 달리 이번에는 좀 더 큰 규모로 시청각실에서 진행됐다. 몇몇 선생님들과 학우들이 참여했던 작년과 달리 이번에는 좀 더 큰 규모로 2학년 학우들이 관중석에 앉아서 대회를 관람했다. Pop Song Contest는 1시 10분부터 진행되었다. 먼저 국민의례를 한 후 본격적인 대회가 시작되었다. 이번 대회는 2학년 4반의 이자현,조서희 학우가 사회를 보는 가운데 본선을 걸쳐 올라온 결선 진출자들의 무대가 시작됐다.
Pop Song Contest의 시작은 1학년 9반 학우들이 열었다. 권채련 외 27명의 학우들이 영화 맘마미아의 ost인 Abba의 Honey Honey를 귀엽게 소화했다. 그 다음 무대로는 2학년 4반 송혜진 학우가 머라이어 캐리의 Hero를 열창했다. 작년에도 출전했던 송혜진 학우는 Reflection을 불러 2등을 수상한바 있다. 다음으로는 1학년 3반의 정애성,김수빈 두 학우가 Upside Down을 귀여운 율동과 함께 선보였다. 중간 중간 실수도 있었지만 학우들의 응원으로 무사히 무대를 마쳤다. 1학년 10반 박세진 외 15명의 학우들은 영화 하이 스쿨 뮤지컬의 ost인 Start of something new를 16명의 아름다운 화음으로 불러주었다. 2학년 6반 이다나 외 3명의 학우들은 뮤지컬 헤어스프레이의 ost인 I can hear the bells를 자신들이 마치 주인공이 된 것처럼 재미있게 불러주었다. 1학년 8반 방보현 학우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유명한 팝송 중 하나인 R. Kelly의 I believe I can fly를 애절하게 열창해 많은 학우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1학년 3반 강다희,고예린,최정빈,국아현,오인아,허예림,이소정,최수진 학우는 Everytime we touch를 맑은 목소리로 불러주었다. 2학년 8반 김유경 학우도 우리에게도 친숙한 Whitney Houston의Greatest Love of All을 떨리는 목소리를 가다듬고 멋지게 소화했다. 1학년 5반 공지영,신나라,송국화,이한결 학우는 반주 없이 직접 기타로 연주하면서 명곡중의 하나인 You raise me를 감성적인 느낌으로 소화해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고 마지막으로 무대를 장식한 1학년 1반 송의경,김희연,문지나 세 학우도 리한나의 Take a bow를 멋지게 불러주었다. 모두가 멋진 무대를 꾸민 만큼 모두에게 수상의 기쁨이 돌아갔다. 금상은 2-4 송혜진 학우, 은상은 1-9반 권채련 외 27명의 학우, 2-6 이다나 외 3명의 학우에게 돌아갔으며 동상은 1-3반 정애성,김수빈 학우, 1-3반 강다희 외 7명의 학우, 2-8반 김유경 학우에게 돌아갔으며 나머지 학우들은 장려상을 수상했다. 작년과 달리 조금 더 큰 규모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작년보다 더 많은 학우들이 즐길 수 있었고 좀 더 원활하게 진행되었다. 근영인들의 숨겨져 있던 끼를 볼 수 있었고 학우들이 팝송에 대해 좀 더 다가갈 수 있고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 앞으로도 이번 제 2회 Pop Song Contest뿐 만 아니라 근영인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영어에 관련된 행사들이 많이 진행되길 바라며 그에 따른 많은 학우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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