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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근영이 자랑스럽다. '2004 근영 어울마당' 폐막
작성자 이종인 등록일 07.11.22 조회수 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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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동적인 춤으로 열띤 호응을 이끌어낸 근영의 춤꾼들'이카루스'

근영 어울 마당 '2004 송림제' 본 행사가 28일 학생종합회관 특설 무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가장 먼저 우리학교의 내로라하는 재주꾼들이 모여 '작은 소리 모아 음악회'를 펼쳤다. '작은 소리 음악회'는 매년 정상직 선생님 지도 아래 음악부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학생들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 주는데 올해도 어김 없이 음악의 향연을 화려하게 펼쳐 보였다.

음악회에 이어진 행사는 반별 문화 마당과 개인 장기 자랑이었다. 예년에 비해 많은 팀이 나오진 않았지만 심사 위원 선생님의 말씀을 빌리자면 출현한 반의 수준이 예년에 비해 매우 높아졌다는 평가였다. 반별 문화 마당 1위는 '오페라'라는 주제로 반 구성원 전원이 참여한 2학년 3반이 차지했으며, '한지 패션쇼'를 벌인 2학년 4반이 2위, 영화 '시스터 액트'를 패러디한 1학년 3반의 3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상금은 1위에게 12만원, 2위 10만원, 3위는 8만원이 각각 주어졌다.

이어 송림제 본 행사인 동아리 발표회는 많은 외부 학생이 지켜보는 가운데 학생회 정.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풍물반 '불휘'의 사물놀이로 시작된 행사는 근영에서 가장 활동이 왕성한 동아리 공연이 이어지면서 공연장은 뜨거운 열기 속에 빠져들었다.

특히, 2004 대한민국 동아리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수화동아리 '아름다운 침묵'은 랩을 수화로 표현하는 놀라운 기량을 보여줘 많은 관객들의 우뢰와 같은 박수를 받았다. 또한 치어동아리 '디스포르', 대스스포츠동아리'샷세' 그룹사운드 '스윙'도 한층 성숙된 기량을 관객들에게 선보였다.

2004. 10. 19

학보사 공동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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