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평등이란 편견과 차별 없는 환경에서 남성과 여성 모두 동등한 권리와 이익을 공유하는 것을 말합니다. 세계경제포럼의 2016년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성별격차지수는 비교대상 국가 144개 가운데 116위를 차지해 최하위권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성별격차지수는 남녀 간 격차를 보여주는데, 남성의 지위를 1로 상정하고 여성의 지위를 평가하는 지수로 1은 완전 평등, 0은 완전불평등을 의미합니다.

우리나라는 양성평등 운동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지만 유교사상과 남아선호사상 등으로 인한 불평등의식과 성 고정관념이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따라서 어릴 때부터 남성, 여성에 대한 고정관념이나 부정적 감정, 차별하는 태도를 가지지 않고 각자 가진 특성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부모가 도와주는 양성평등 교육이 꼭 필요합니다.

- 성별에 따라 행동을 구분하지 않는다.

- 집안일은 엄마만의 것이 아니다.

- 성에 국한되지 않는 경험과 직업을 선택한다.

- 감정을 표현하고 나만의 개성을 찾는다.

- 내 몸을 소중히 여긴다.   

                                  (자료출처 : 참보건연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