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25.06.29 조회:2
- 고창교육지원청, 거점늘봄센터 오픈클래스데이 운영
- 고창교육지원청, 거점늘봄센터 ‘오픈 클래스 데이’ 운영 고창교육지원청(교육장 한숙경)이 운영하는 고창거점늘봄센터는 올해 3월 개관한 이후 꾸준한 주목을 받고 있으며 타 지역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속에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곳은 교육지원청이 직접 운영하는 도내 첫 번째 거점형 늘봄센터로 지역 중심의 공교육 돌봄체계를 선도하는 상징적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실제로 3월 개관 이후 군산교육지원청과 전주교육지원청의 늘봄지원실장 및 늘봄실무사 100여 명이 현장을 찾아 운영 사례를 직접 확인했으며, 도내외 다양한 행정연구회 관계자들 또한 센터를 찾는 등 거점늘봄센터에 대한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관심 속에 지난 27일, 고창거점늘봄센터는 센터를 이용하는 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오픈 클래스 데이’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행사는 거점늘봄센터의 개관 이후 운영 성과를 담은 영상 시청, 그리고 늘봄 프로그램 공개 수업, 가족과 함께하는 저녁식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공개수업은 아이들의 돌봄과 성장을 함께 담아낸 ‘늘봄 특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가족과 함께 참여할수있는 ▲한지공예활동 ▲생활안전교육, ▲가족과의 식사 시간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참여한 학부모와 가족들은 센터 내부를 자유롭게 둘러보며 자녀들의 활동을 직접 참관했고, 특히 한지공예 활동에 자녀와 함께 참여하거나 가족이 함께하는 저녁 식사 시간을 통해 더욱 뜻깊은 추억을 만들었다. 1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는 “센터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활동을 직접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아이가 즐겁게 참여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 안심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숙경 교육장은 “고창거점늘봄센터는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며 돌봄과 교육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공교육 실현을 위한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이라며 “앞으로도 거점늘봄센터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고창 아이들이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따뜻한 교육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