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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교육지원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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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첨부사진) 고창교육지원청 학부모커뮤니티 통통통 활동.jpg
    *** | 25.07.17 조회:31
    고창교육지원청, 학부모 커뮤니티 ESG 실천에 앞장서다
     고창교육지원청(교육장 한숙경)은 학부모 커뮤니티의 자율성과 지역 특색을 반영한 학부모동아리 활성화를 위해‘2025년 고창 학부모 커뮤니티 공모’를 통해 지난 5월 환경동아리“통통통”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환경동아리 “통통통”(회장 이선주)은 기후변화 등 환경문제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보호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관내 초·중·고 학부모 33명으로 구성되었으며 7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17일 고창교육지원청 정책협의실에서 진행된 활동에서는 KBS 환경스페셜「옷을 위한 지구는 없다」를 시청한 뒤, 폐의류 처리 문제와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활동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헌 옷을 의류 수거함에 넣으면 재활용될 것으로 생각했지만, 실제로는 대부분 해외로 수출되어 소각·매립되어 환경문제를 악화시킨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라며, “내가 버린 옷의 최종 행방과 그 책임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앞으로 학부모 커뮤니티는 △(7월) 버려진 청바지 업사이클 키링 만들기 △(8,9월) 고창천 플로깅 △(9월) 플라스틱 병뚜껑 업사이클 제품 만들기 △(10월) 유네스코 유산 고창운곡람사르습지 플로깅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방법을 찾아갈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고창교육지원청 한숙경 교육장은 “ESG 실천은 텀블러·에코백 사용, 양치 컵 활용, 가까운 거리 걷기, 업사이클링 제품 사용 등 작은 습관의 변화에서 시작된다”라며, “우리 아이들에게 빌려 쓰는 지구를 맑고 건강하게 물려줄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 모두가 한뜻으로 생활 속 ESG를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강조했다.  고창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부모가 주도하는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교육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 농어촌중3_1.jpeg
    *** | 25.07.15 조회:33
    고창교육지원청, 농어촌 중3 대상 ‘찾아가는 진로·진학 특강’ 운영
    고창교육지원청, 농어촌 중3 대상 ‘찾아가는 진로·진학 특강’ 운영“작은 학교에도 큰 꿈을”  농촌 청소년 진로 설계 지원  고창교육지원청(교육장 한숙경)은 관내 14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2025 농어촌 중3 찾아가는 진로·진학 특강’을 6월부터 7월 초까지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농어촌 학생들의 진로 탐색 기회를 확대하고, 자기주도적인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상대적으로 정보 접근이 어려운 농촌 지역 학생들에게도 공정한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현장 밀착형 프로그램으로, 중학교 3학년을 중심으로 진로 강연과 개별·소그룹 상담이 함께 진행됐다.  고창교육지원청은 특강과 함께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역량 강화를 위해 맞춤형 학습 플래너도 제공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목표를 설정하고 구체적인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한숙경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이 자신만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교육청의 중요한 책무”라며 “찾아가는 진로·진학 특강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는 자신감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교육지원청은 학교 규모에 따라 프로그램을 유연하게 운영했다. 소규모 학교는 전 학년을 대상으로, 대규모 학교는 중3 학생을 중심으로 하되, 하위 학년의 상담 희망자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해 맞춤형 진로지도가 이뤄졌다. 이번 진로·진학 특강은 학생들의 진로 설계 역량 강화는 물론 또래 간 진로 고민을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관계 형성과 자기 성찰의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고창교육지원청은 중학생 대상 프로그램과 별도로 관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도 고교학점제의 이해와 대학입시 제도 변화에 대한 설명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등학생들이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자신의 진로와 학업 설계를 주체적으로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 KakaoTalk_20250710_162931761 (1).jpg
    *** | 25.07.12 조회:42
    고창·정읍학생의회, 연합 자치 캠프로 미래 시민 역량 키워
    고창·정읍학생의회, 연합 자치 캠프로 미래 시민 역량 키워-진로 체험부터 민주주의 학습까지, 1박 2일간의 자치 리더십 여정-  고창학생의회와 정읍학생의회가 손을 맞잡고 7월 9일부터 10일까지 ‘지역학생의회 연합 자치 캠프’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고창과 정읍의 학생의회 대표 40명(각 20명)이 함께한 가운데, 진로 탐색과 문화 체험, 민주주의 학습을 통해 지역 간 교류와 자치 리더십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첫째 날 학생들은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한국잡월드를 찾아 다양한 직업 세계를 체험하며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서울로 이동해 서울 스카이 전망대에서 서울의 스카이 라인과 도시 전경을 조망하였고, 국립민속박물관에서는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저녁에는 숙소에서 학생 자치 협의회가 열려 고창과 정읍 학생의회의 운영 사례를 나누고, 향후 협업 방안에 대한 깊이 있는 토의가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지역 간 특성을 공유하고, 공동 프로젝트에 대한 아이디어를 나누며 상호 협력의 가능성을 모색했다.  둘째 날에는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을 방문하여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민족의 아픈 역사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고, 이어 국회의사당을 견학하며 실제 민주주의의 중심에서 입법과정과 국민 참여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특히 이날은 제427회 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 열려 학생들은 기획재정위원장 보궐선거 투표 과정을 실시간으로 관람하는 소중한 기회를 얻기도 했다. 또한 정읍·고창 지역구의원이신 윤준병 국회의원은 학생들을 반갑게 맞이하고 기념사진도 함께 촬영하였다. 마지막으로 KBS홀을 방문해 방송 문화 현장을 직접 살펴보며 미디어에 대한 이해도 높였다.  고창학생의회 대표로 참여한 이강유 학생의장(고창북고 2학년)은 “국회의사당 견학을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에서 시민의 참여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다”라며 “앞으로도 학생의회 활동을 통해 주변 친구들의 목소리를 더 많이 담아내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고창교육지원청 한숙경 교육장은 “학생 자치는 민주주의의 가장 기초적인 경험이자,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힘을 키우는 과정이다. 이번 연합 캠프를 통해 지역을 넘어 친구들과 협력하고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을 것이라며, 더 넓은 세상을 향해 나아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연합 자치 캠프는 지역 간 학생 자치 기구 간의 연대와 협력 모델을 제시한 의미 있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고창교육지원청과 정읍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 자치 활성화를 위한 공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 사진자료1(과학과 수업공개).jpg
    *** | 25.07.07 조회:60
    고창교육지원청, "개념기반 탐구수업으로 교실수업 혁신 앞장"
    고창교육지원청, “개념기반 탐구수업으로 교실수업 혁신 앞장”-개념기반 탐구수업 공개 및 교과 지도 연수로 깊이 있는 배움 실현- 고창교육지원청(교육장 한숙경)은 2025학년도 교실수업의 질 제고와 학생 중심 수업 혁신을 위해 현장 중심의 다각적 지원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수업혁신지원단의 활동, 연구학교 운영, 교과지도 연수를 통해 교사와 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배움 중심의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첫째, 2025년 수업혁신지원단 고창 분과는 개념기반 탐구수업의 일반화를 위해 지속적인 수업 자료 개발과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특히, 오는 7월 11일(신림초)과 15일(고창남초)에는 관내 교원을 대상으로 공개 수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수업 공개는 교과 개념에 기반한 탐구 수업의 실제 적용 사례를 공유하고, 교사 간 성찰과 협력을 통해 깊이 있는 학습 실현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둘째, 고창초등학교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미래교육연구원)의 2022 개정 교육과정 연계 "개념기반 탐구수업" 모델 개발 및 적용 연구학교로 지정되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 6월 23일부터 3일간, 연구학교 운영의 일환으로 총 20명의 교사가 자발적으로 수업을 공개하며, 개념 중심 수업의 실천 가능성과 효과성을 실증하였다. 해당 수업은 고창 관내 교사들에게 공유되어 수업 혁신의 일반화와 교사 전문성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셋째, 고창교육지원청은 국어과·수학과 등 교과지도 역량 강화 연수를 통해 교사의 수업 전문성 신장과 학력 격차 해소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수업 전략, 개별화 수업 설계 및 피드백 중심의 연수를 운영하여, 교사들이 학습 결손 예방과 학력 신장을 위한 실천적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돕고 있다.한숙경 교육장은“교실 수업의 변화는 교사의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수업혁신 프로그램과 연수를 통해 학생의 배움이 살아 있는 교실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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