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5일(수) 점심시간에 식생활관에서 『추억의 도시락데이』 행사를 운영하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옛날 도시락 문화를 체험하며 세대 간 공감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되었습니다.

  학생들은 각자 준비한 도시락통에 밥을 담고, 옛날 도시락 반찬으로 소시지, 멸치볶음, 볶음김치, 계란후라이 등을 함께 흔들어 볶음밥을 만들어 먹으며, 서로의 도시락을 비교하고 이야기 나누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번 ‘추억의 도시락데이’는 단순한 식사 체험을 넘어, 부모 세대의 추억을 공유하고 감사의 마음을 배우는 인성교육의 장이 되었습니다. 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