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1일(화) 아침, 본교 정문과 인근 주요 교차로에서 『미래세대 등굣길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였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남원시청 교통과, 남원경찰서 교통관리계, 남원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 시민경찰연합회, 자율방범연합대, 녹색어머니회, 패트롤맘, 모범운전자회, 자유총연맹 포순이여성회 등 총 10개 기관·단체가 동참한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행사는 오전 8시부터 20분간 도통초 정문, 도통동우체국 사거리, 큰들2길 15 사거리에서 동시에 펼쳐졌으며, 스쿨존 내 30km/h 이하 서행, 불법주차 금지, 무단횡단 금지 등 안전수칙을 홍보하고 등굣길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행을 직접 안내하였습니다.

특히 도통초등학교 정문에서는 교직원과 학부모 단체가 함께 어린이 한 명 한 명을 맞이하며 "서두르지 않기", "좌우 살피기" 등의 안전한 보행 습관을 지도하고 기념품도 나누어 주었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문화와 미래산업으로 도약하는 남원’이라는 시정 비전 아래, 미래세대가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모은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도통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통안전교육과 실천 활동을 통해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에 앞장설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