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유치원에서는 한 달에 한 번 다양한 동물을 유치원으로 데리고 와 동물의 특성을 소개하고 직접 만져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번 달 우리 유치원을 찾아 온 애완 동물 친구는 덤보래트 입니다 동그란 귀에 커다란 눈, 긴 꼬리를 가지고 있으며 온순하고 똑똑하다고 합니다 이번 주 열심히 활동해 준 아이들을 칭찬하며 활동 사진과 함께 올립니다
영어노출시간 확대를 위해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화상영어를 시작하였습니다. 기준은 학생 두명에 원어민 한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학생별 수준에 따라 배우는 내용은 차이가 있지만 기본적으로 기초회화를 공부합니다. 1~2학년 주 2회. 3~6학년은 주 3회입니다. 효과를 지켜 보면서 2학기에는 횟수를 더 늘려보려고 합니다.
도심형 실내 키즈 테마파크 챔피언 1250에 다녀왔습니다. 다양한 익스트림 놀이 시설로 가득 채워져 있어 이번 체험 학습은 우리 아이들이 유치원 공간을 벗어나 친구들과 함께 실내에서 마음껏 웃고 뛰어 놀 수 있는 넓은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어 만족도가 좋았습니다. 선생님~ 다음에 또 오고 싶어요 ~라고 말하며 즐거움을 표현하는 유아도 있었습니다. 사랑하는 우리 아이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보냈습니다
동계초등학교는 3월 20일, 2025학년도 교육과정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약 50여명이 참석해 학교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행사 첫 순서로 국민의례가 진행되었고, 이어서 내빈 소개와 동계학교살리기 추진위원회 장위현 위원장님의 격려사가 있었다. 이희옥 교장선생님은 교육과정의 주요 포인트를 안내하며 학교 교육의 비전과 목표 그리고 동계 핵심키워드 5가지 등을 설명했다. 연구부장 선생님은 2025학년도 학교 교육과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였고, 학생자치회 회장인 6학년 진세연 학생이 2024학년도 교육과정을 돌아보며 소감을 발표했다. 이어서 학부모회 대표인 이선화 총무님이 지난해 교육과정에 대한 학부모님의 소감을 발표하는 뜻깊은 시간도 있었다. 특히, 2025학년도 교육가족 책임규약 선서가 진행되며 학교와 가정이 함께 교육을 책임지는 다짐을 새롭게 했다. 또한, 학부모회 임원이 선출 및 위촉되었으며, 학부모들은 각 학년 교실로 이동해 담임선생님과의 시간도 가졌다. 이번 교육과정 설명회는 학부모와 학생들이 학교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보다 더 관심을 갖게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오는 3월 26일 예술실에서 제6회 English Contest가 열립니다.5학년 서윤이가 우리 학교 친구에 대해 소개하는 "Guess Who quiz",6학년 세인이가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Speech time",마지막으로 전 학년이 참여하는 "영어 동요 대회"가 열립니다. 과연 서윤이가 소개할 친구는 누구일까요? 또 세인이는 무슨 이야기를 들려줄까요친구들과 함께 멋진 영어 대회를 즐기며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제6회 English Contest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교감선생님께서 직접 제작해 주신 포스터를 첨부합니다!
반짝이는 호기심이 가득한 동계병설유치원 친구들을 소개합니다꼼꼼하고 의젓한 임혜원공주, 조물조물 만들고 오리는 것을 좋아하는 심민공주,토끼를 사랑하는 귀여운 양현정공주, 웃는 모습이 예쁘고 사랑스러운 박재현왕자,공룡을 좋아하고 흉내를 잘 내는 진아인왕자,항상 밝고 적극적인 원찬민왕자입니다이번주에는 교장 선생님과 함께하는 즐거운 영어시간,동화를 듣고 난 후 만드는 요리활동시간, 다양한 놀이도구를 활용한 음악시간, 두 손으로 끼우고 맞추어 만들어내는 로봇과학시간 모두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2025년 3월 4일과 5일, 3- 4교시 우리학교는 ‘따뜻한 교육공동체 세움주간’을 활동을 하였습니다. 첫날에는 학교상징물에 대해서 간단히 배우고 학교상징물을 조이름으로 모둠을 조직하여 미션사진찍기 활동을 통하여 공동체 의식을 키웠습니다. 둘째날에는 1~6학년 학생들은 교내와 학교 주변 산책로, 구송정 유원지에서 학급 단체 사진 찍기 등을 통해 부담을 내려놓고 새학기를 자신감 있게 시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이번 활동은 학생들 간의 따뜻한 소통과 협력을 촉진하며, 행복한 교육공동체 형성에 기여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동계면에 둥지를 튼 농촌유학생 가족을 환영합니다.이 자리에는 동계면장님을 비롯하여 동계학교살리기 위원장님과 동계면민회장님, 현포마을 이장님이 함께 해주셨습니다. 이 곳으로 온 아이들은 자연의 변화를 보면서 편안하고 즐겁게 몸과 마음을 성장시킬 것입니다. 동계초 아이들은 새로운 친구들을 맞아 새롭고 역동적인 교육과정을 펼쳐나갈 것입니다. 아이들의 이런 저런 색깔이 서로 어울러진 무지개 빛 한해를 만들어봅시다.
'푸른 꿈을 가꾸는 창의적인 어린이' 라는 교훈 아래 2025년 2월 4일 102회 졸업식을 맞이하였습니다. 이번 102회 졸업생은 6명으로 지금까지 총6,870명의 졸업생이 배출되었습니다. 졸업하신 선배님들은 동계초에 학생들이 이천명이 넘게 북적 북적 했을 때를 떠올리며 많이 변했다 말씀하십니다. 시골의 학교들이 작은학교가 되어가는 것은 막을 수 없는 인구감소의 흐름입니다. 우리 동계초는 작은학교만이 할 수 있는 교육과정, 그 속에서 흐르는 친밀감과 따뜻함을 유지하면서 사회에 공헌하는 세계시민을 기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역에서도 많은 분들이 졸업식에 참석하셔서 아이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미래를 축복해주셨습니다. 졸업생들의 도전하는 미래를 기대해봅니다. 화이팅~~~
4주간의 필리핀 연수를 마쳤습니다. 부모님을 떠나서 잘 견딜 수 있을까? 교육과정이 너무 힘들어서 집에 가겠다고 하는 건 아닐까? 아파서 중간에 돌아와야하는 상황이 생기는 건 아닐까? 이런 걱정 저런 걱정이 많았는데... 한 달을 무사히 마친 아이들을 보니 대견합니다. 학생마다 의미있었던 부분은 달랐을 것입니다. 영어공부 면에서, 교우관계 면에서, 문화활동 면에서 다양한 경험들이 동계 학생들의 삶에 녹아서 더 좋은 세상을 만들기위한 영양제가 되었을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동계 학교살리기 추진위원회를 비롯하여 이용윤 장학회, 동계초 동문회, 그리고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 한달 간 아이들과 함께 생활해주신 선생님께 감사말씀 드립니다.
2024년말과 2025년을 시작하면서, 동계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의 ? 필리핀에서 진행 중인 글로벌 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3주 차가 마무리됐다. 4주간의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다양한 문화적 경험과 함께 학업을 병행하며 필리핀의 매력을 마음껏 체험하고 있다.이번 주, 학생들은 'Enchanted Kingdom' 놀이공원에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놀이공원에서의 시간은 아이들에게 큰 기쁨을 안겨주었고,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화려한 놀이기구와 환상적인 공연 속에서 필리핀 문화와 재미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었다. 또한, 스트레스를 풀고 마음껏 웃을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되어 아이들에게 큰 힐링의 시간이 되었다.이와 함께, 동계초 아이들은 타알 화산을 방문했다. 최근 화산 폭발로 인해 화산 속 호수에 새로운 섬이 생겨난 이곳은 자연의 신비함을 그대로 보여주며, 아이들에게 생생한 과학적 학습의 장을 마련해주었다. 타알 화산의 경이로운 풍경은 학생들에게 지구와 자연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제공했다.한편, 아이들들은 이번 주까지 필리핀 현지 학생들과의 1:1 영어 수업에 집중하며 학업을 이어가고 있다. 필리핀 아이들의 방학 기간에 맞춰 진행되는 수업은 학습 효과를 극대화하며, 참가 학생들에게 보다 풍부한 영어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글로벌 역량 강화 프로그램은 현지 학습을 넘어 아이들의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학습 태도를 유도하며, 다양한 문화적 체험을 통해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는 중요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참가 학생들은 학업과 문화적 체험을 모두 놓치지 않으며, 3주 차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프로그램은 앞으로도 필리핀의 아름다운 풍경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통해 학생들에게 귀중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며, 참가자들은 마지막 주까지 열정을 다해 학업과 체험을 이어갈 예정이다.
지금 아이들에게 핸드폰은 가장 친한 친구이며 그림자 같이 함께 있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2주차 핸드폰이 없이 생활하고 있습니다. 처음엔 몹시 불안하고 불편했지만 이틀이 지나니 차츰 적응이 되어갔습니다. 핸드폰이 없으니 밤에 일찍 잠이 듭니다. 그래서 다음 날 정신이 맑게 공부할 수 있습니다. 시간이 있으니 점점 책을 보게 됩니다.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몸을 사용해서 놀이를 하게 되어갑니다. 학교 교육에서 핸드폰 사용이 주는 부작용이 많음을 경험으로 알게 해주는 시간입니다. 공부하면서 스트레스도 많이 받습니다. 공부는 어렵고 힘든 과정입니다. 힘듦을 견디고 스트레스를 조절하는 능력을 배워가는 시간입니다. 어학공부를 위한 한달은 짧은 기간입니다. 그러나 우리 학생들에게 한달간의 이 기간은 결코 쉽지 않은 도전의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첫째주 공부를 마치고 주말에는 여러가지 경험을 하였습니다. 금요일부터 PLO 학교는 크리스마스 휴가가 시작됩니다. 다 같이 고아원을 방문하여 여러가지 공연을 하였습니다. 태권도 시범을 보일 때는 뭉클 애국심이 솟아납니다. 4살 부터 있는 이 곳의 작고 여린 아이들이 우리 아이들에게 안겨옵니다. 부모로부터 도움과 보호를 받지 못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우리 아이들도 여러생각을 하였습니다. 발전적인 나의 모습을 꿈꾼다면 무엇보다 감사하는 마음이 선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오후에는 PLO학생들과 다 같이 게임을 하였습니다. K-게임을 이 곳에서도 알고 있었습니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구령에 따라 다 같이 게임을 합니다. 이어달리기를 하면서 한마음이 되었습니다.토요일에는 체육관에서 간단한 몸풀기를 하고 온천 수영장으로 갔습니다. 자연 화산 덕에 따뜻한 물이 놀기에 좋습니다. 물놀이 후 먹는 삼겹살과 라면은 국룰입니다. 일요일에는 현지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재래 시장을 둘러보았습니다. 그리고 내일을 위해 휴식을 취합니다. 놀 땐 재밌고 먹을 때는 맛있지만 부모님이 너무 너무 보고싶은 일요일 저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