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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기에 새로 오신 교장, 교감선생님을 소개합니다.
작성자 덕과초 등록일 24.09.09 조회수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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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학교는 2학기에 교장, 교감선생님이 새로 오셨습니다. 그동안 우리 학교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애를 써주시고, 우리 아이들을 사랑해주시던 양해주 교장선생님은 운봉초등학교로, 구인수 교감선생님은 무주교육지원청 장학사로 발령이 나셨어요. 그리고 남원초등학교 교장선생님이셨던 <황병석 교장선생님>, 무주초등학교 선생님이셨던 <진영란 교감선생님>이 우리 학교로 오셨습니다. 

 

 가신 교장, 교감선생님을 그리워할 틈도 없이, 새로 오신 교장, 교감선생님이 너무도 다정하게 아이들을 사랑으로 맞아주시고 교류도 많이 해주셔서 우리 아이들은 너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9월 2일 첫날에는, 교장 교감선생님이 직접 교실을 돌며 소개를 해 주셨어요. 아이들이 활동하고 공부하는 교실에서 생생한 모습으로 직접 얼굴을 맞대고 인사를 나누며, 1~6학년 교실을 돌며 만남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교장선생님은 우리 학교로 발령나시기 전에 우리 학교에서 스포츠활동으로 '스케이트 보드'를 집중적으로 배운다는 것을 아시고, 아이들과 같이 보드를 타기 위해 일주일간 보드를 배우셨다고 해요. 아침이면 아이들과 자전거를 같이 타고 보드도 같이 타주시고 계십니다. 

 

 교감선생님은 아이들에게 아침활동 시간에 동화책을 읽어주고 계셔요. 월,수,금요일 아침 8시 40분~9시10분까지 3,4학년 아이들에게 동화책을 읽어주시고, 화, 목요일은 1,2학년 아이들에게 동화책을 읽어주십니다. 어쩜 이렇게 아이들이 책에 푹 빠져들어 교감선생님의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듣는지, 아이들이 이로서 더욱 책을 좋아하게 될 것 같습니다. 

 

 이렇게 아이들을 사랑하고, 한발 앞으로 다가와 직접적인 교육과 교류에 애써주시는 교장, 교감선생님이예요. 기회가 된다면 학부모님들께서도 직접 만나고 소통하고 인사나누는 시간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아마도 꿈끼재능발표회(11월 29일)이 될 것 같네요.  그럼 그동안 학교를 더욱 즐겁고, 행복하게 다닐 수 있도록 노력하는 덕과초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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