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과의 발전속도만큼이나 해결해야할 문제들도 쌓여간다.
1. 농촌유학세대를 수용할 거주지가 없다. 밀려드는 농촌유학 상담을 모두 중단해야한다. 지금도 하루에 2~3통씩 문의가 오고 있지만
덕과에는 집이 없다.
2. 92명의 급식 인원을 조리원 1명이 배식과 설거지를 도맡으신다. 이 때문에 선생님들도 배식을 해야하고, 48명밖에 수용하지 못해
기다렸다가 밥을 먹어야한다. 당연히 아이들의 휴식권이 보장되지 못한다.
3. 교실이 너무 좁다. 애초에 6명을 기준으로 설계된 교실이어서 밀려오는 전학생을 수용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지금도 매우 좁다. 10명만 있어도
통행이 어려울 정도다. 그런데 면단위 학급 수용인원은 25명(미래학교). 특수학급, 보건실, 상담실, 교사연구실, 방과후교실...특별실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조리교도 해야하고, 교실크기도 늘려야하고, 특별실도 필요하다.
산적한 문제들을 해결하고자
도의원님과 머리를 맞댔다.
의원님께서 우리 덕과의 사정을 너무나 잘 알고 계신다며
덕과의 발전이 다른 학교에도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대안을 모색하고 계신다고 하셨다.
임종명 의원님처럼
열정을 가지신 분들이 열심히 발벗고 현장을 누벼주시니
우리 덕과도 힘을 내서 더 열심히 아이들을 가르쳐 보겠습니다!
덕과가 농촌학교의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우리 학교 교장선생님은
덕과면의 유명인사시다.
마을 이장회의에 참석하시질 않나,
농촌유학주거지 발굴을 위해 마을 곳곳을 샅샅이 돌아다니시질 않나,
농촌유학 가정이 잘 정착하도록 마을을 자주 방문하시기 때문이다.
처음은 냉랭하시던 이장님들께서도
이제 우리 교장샘을 만나면 손을 덥석 잡고,
포옹을 하시면서
"덕과를 위해 애써 주어 고맙습니다."라고
감사를 전하신다.
이번 면민의 날, 마을분들의 고마운 마음을 담아 공로패를 주셨다.
그 어느 상보다 무겁고 훌륭한 상인 것 같다.
덕과면민 여러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