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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19 군산 당북초, 내가 심은 예술꽃씨앗 작은 음악회 개최 (데일리뉴스)
작성자 정인숙 등록일 12.09.18 조회수 620

당북초등학교(교장 류지득)에서는 지난 18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지원하는 예술꽃씨앗학교 특색교육활동의 하나로 ‘2012 내가 심은 예술꽃씨앗 작은 음악회’를 개최하였다.

지난 5월부터 운영해온 예술꽃씨앗학교 교육활동을 공개함으로서 예술꽃씨앗을 심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성장을 지켜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활동이다.

‘예술꽃씨앗학교’는 소규모 초등학교 전교생이 문화예술 활동을 통하여 문화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연간 1억원씩 4년간 지원되는 사업이다.

전국에서 26개 학교가 운영되며 전라북도에서는 당북초등학교가 올해 유일하게 신규학교로 지정되어 운영되어 ‘창작 국악극 활동을 통한 전통예술과 친구되기’라는 주제 아래 문화예술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전교생이 참여한 작은음악회는 지난 5월 말부터 7월 중순까지 운영된 예술꽃교육과정의 첫씨앗을 심고자 국악기 활을 잡고 음계를 익히는 기초적인 활동 및 동요 등을 열심히 연습하는 과정을 학부모와 지역민에게 선보이는 행사이다.

이 날 양금, 소금, 아쟁, 해금, 가야금, 타악 등 국악기 연주와 무용, 국악 창작을 비롯한 예술꽃 교육과정의 씨앗을 펼쳐보였으며 학부모들은 시종일관 미소를 잃지 않으며 지켜보며 따뜻한 박수로 격려하였다.

또한 학생들이 기록하는 예술꽃씨앗 워크북을 학부모들도 함께 살펴보고 기록하며 예술꽃씨앗학교 운영에 학생, 교직원과 함께 동참하는 적극적인 면모를 보였다.

손녀의 손에 이끌려 학교를 방문했다는 할아버지 한 분은 “작은 음악회를 하게 되었다고 자랑하는 손녀의 말에 학교를 방문하게 되었다.

아이들이 우리 전통문화를 배우는 모습을 보니 흐뭇한 마음이 들었다.”며 당북초가 예술꽃씨앗학교임을 자랑스럽게 여긴다고 말씀하셨다.

류지득 교장은 “앞으로 4년간 운영하게 될 예술꽃씨앗학교가 오늘의 작은 음악회를 시작으로 더욱 발전하고 성대해질 것"이라며 "고사리 같은 작은 손으로 심은 예술꽃씨앗 연주회가 우리 학생들의 가슴에도 유년시절의 좋은 추억으로 자리잡을 뿐만 아니라 참살이 당북초에 더욱 풍성한 예술꽃열매를 거둘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당북초는 앞으로도 월요일, 화요일 교과연계 교육과정 및 매주 수요일 예술꽃방과후 동아리교육, 예술꽃오감탐구의 날, 예술꽃생생체험학습 등으로 운영되는 예술꽃교육과정의 내실화를 기하여 학생들의 예술적 창의성을 신장하고 예술을 통하여 서로 이해하고 나란히 함께 걷는 인성교육을 실현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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