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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27 군산 당북초 예술-감수성 키워요(새전북신문)
작성자 정인숙 등록일 12.09.18 조회수 496
군산 당북초등학교(교장 류지득)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공모의 ‘2012 예술꽃 씨앗학교’에 선정됐다.

‘예술꽃 씨앗학교’는 소규모 초등학교의 전교생이 학교에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문화적 감수성을 키우고 창의적인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학교로 지난 2008년부터 시작, 지원한 학교 중에서 전국 10개 학교를 추가 선정 문화예술교육 특성화 학교로 육성할 수 있게 된 것.

도내에서 유일하게 예술꽃 씨앗학교로 선정된 당북초등학교는 연간 8,000만원~1억원에 이르는 보조금을 4년간 교부받을 예정으로, 음악(국악, 양악), 연극, 무용 분야 예술체험활동을 통한 아이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프로그램을 계획, 학생들이 표현력과 집중력을 키우고 정서적 안정을 심어주는 예술의 긍정적 기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류지득 교장은 “오감탐구활동으로 수업의 집중도를 높이며 교과연계 창의적 체험활동의 현장지도 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의 수업 만족도를 향상시킨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 창의.인성교육과 학생들의 예술꽃 씨앗학교를 통한 문화적 감성의 확산과 정착에 많은 기여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동안 당북초등학교의 교육활동을 살펴보면,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오감탐구와 생생체험으로 가꾸는 행복 놀이터’를 운영 2011 전국 100대 교육과정에 선정됐는가 하면 ‘2009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교실 수업 방법 개선 우수 학교’에 뽑히기도.

당북초등학교는 현재 첨단 교육 환경과 자연이 함께 숨쉬는 생태 환경 속에서 교과와 살아 숨 쉬는 오감탐구활동과 천체관측, 생태체험, 문화예술체험 등의 다양한 생생체험을 통한 특색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상태.

특히 전일제 토요일을 활용한 창의적 체험활동을 통해 교과에서 학습한 내용을 직접 체험하고 지역인프라를 활용한 각종 학교단위 체험활동을 강화하는 등 꾸준한 투자와 교사들의 헌신으로 만들어진 당북초등학교의 이같은 교육적 성과는 이미 학부모들 사이에 입소문으로 하나둘씩 퍼져나갔다.

그래서 2004년 33명의 학생으로 폐교 위기에 놓이기도 했지만 2009년 65명, 2011년에 들어서는 159명으로 도내 농촌학교 중 가장 많은 학생 수 증가율을 기록하며, 가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학교로 개교 이래 혁신적인 탈바꿈을 하고 있다.

‘예술꽃 씨앗학교’의 시행을 위해 전교생 대상 문화예술체험 수업 실시는 물론 심화학습을 위한 문화예술 관련 방과후학교, 지역과 연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교사들의 문화예술역량 강화 연수 프로그램 등을 운영, 학생들의 활동들을 다양한 방법으로 발표할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학교장을 포함한 교직원, 지역사회의 열정적인 사업 추진 의지를 바탕으로 문화예술교육 인프라 및 시스템을 구축하되, 특히 전주교육대학교와의 MOU 체결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류지득 교장은 “증.개축 심의가 가결됨에 따라 첨단 교육환경과 자연이 살아 숨쉬는 참살이 학교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됨으로써 예술꽃 씨앗학교 운영을 위한 최적의 문화예술교육환경이 조성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종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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