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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초등학교 어린이 여러분 안녕하세요. 좋은 공모전을 소개합니다. 방학 동안 예쁜 손글씨로 편지나 일기글 써서 개학하고 가져오면 도서실에서 우체통 친구가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안성초 우체통에 넣어주면 공모전을 주관하고 있는 최명희 문학관에 배달해드릴 예정입니다.   

초등학생들이 우리말과 우리글의 소중함을 경험하고 느끼는 아주 귀한 시간!

혼불기념사업회와 최명희문학관, 전북일보사가 매년 개최하는 대한민국 초등학생 손글씨공모전 ‘날아가는 지렁이 고사리손에 잡히다!’가 시작됐습니다. 이 공모전은 한글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알리고, 만년필 쓰기를 고집했던 소설가 최명희(1947-1998)의 삶과 문학 열정을 다시 새기기 위해 2007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습니다. 전국 초등학생 대상하는 공모전 중 손글씨를 콘텐츠로 활용한 최고의 공모전으로 손꼽힙니다.

직접 글을 쓰고, 지우고, 다시 쓰는 과정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손글씨의 따뜻함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손으로 직접 쓴 편지와 일기 작품이 대상이며, 나만의 예쁜 손글씨나 독특한 손글씨를 선보이고 싶은 전국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습니다. 9월 17일(일)까지 최명희문학관으로 방문 또는 우편(전주시 완산구 최명희길 29 / 마감 소인 인정)으로 제출하면 됩니다.

대상 한 명에게 전라북도교육감상과 20만원 상당의 상품을 주는 등 모두 113명의 학생에게 상장과 상품을 주며,수상 작품은 손글씨블로그(https://blog.naver.com/jjhonbul)와 전북일보 인터넷 신문(http://www.jjan.kr/seriesList/004498)에 '최명희문학관의 어린이손글씨마당'에서 연재됩니다. 또한, 10월 17일(화)부터 3개월 동안 최명희문학관 마당에서 전시됩니다. 학생들의 맑고 순수한 마음이 담긴 작품, 기다리겠습니다. 문의 063-284-0570
 

• 공모대상: 자신의 손글씨가 멋있거나, 특별하다고 생각하는 대한민국 초등학생
• 공모주제

    자신의 손글씨로 정성스럽게 쓴 편지 또는 일기(1편 이상, 동시와 필사는 제외)

    한글의 아름다움을 듬뿍 담은 '개성만점' 글씨체로 쓴 글 

• 참여 방법: 종이에 필기구를 사용하여 직접 쓴 글 1편 이상 원본 제출( A4 사이즈, 2매 이하 권장)+참가 신청서 함께 제출(최명희문학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다운로드)

• 접수방법: 우편접수(접수 마감일 우편 소인 인정) 및 방문접수 55042 전북 전주시 완산구 최명희길 29  <손글씨공모전 담당자> 앞
• 접수기간: 2023. 4. 25.(화) ~ 9. 17.(일)
• 수상발표: 2023. 10. 04.(수) / 홈페이지 공지, 수상자 개별 안내
• 문의: 063-284-0570
• 시상내역

주최주관: 혼불기념사업회, 최명희문학관, 전북일보사          후원: 전라북도, 전라북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