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러진화살

1713 박현정 / 변호인 감상문

이름 박현정 등록일 17.06.10 조회수 423

변호인을 보고 이 영화가 실제사건인 부림사건을 바탕으로 만든 영화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정말 끔찍하고 어이가 없었다 이렇게나 말도 안되는 일이 당연하게 실제로 일어났다는 것이 너무 화가 났다 법정에서 판사랑 검사는 정말 당연하게 국가의 편을 들었고 국민의 편은 아무도 없었다 그러다 송우석 변호사가 이 사건의 변호인으로 나가게 되었고 정말 열심히 그들을 변호하지만 검사와 판사측은 당연히 듣지도 않았다 결과도 역시 국가의 승리였다 정말 어이가 없었고 이러한 일이 다시 반복되면 어쩌나 하는 마음 뿐이 었다 마지막 장면인 법정에서 송우석 변호사를 변호하려는 변호사들 99명의 이름을 판사가 한명씩 부를 때 마음이 정말 뭉클하고 멋있는 장면이라고 생각했다 마치 송우석 변호사 한명의 행동이 부산 전체의 변호사들을  바꾼 것 같았다 아무리 국가가 부패해도 국민들은 부패한 국가를 맞설 수 있구나 하고 생각했다 재미있고도 뜻깊은 영화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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