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는 두바이 현지 바이어인 Foodya의 Rashed Saif Al Bedwawi 대표, Komanco의 고재유 대표, 농수산식품유통공사 두바이 지사 송민규 과장 일행이 국내 수출업체인 ㈜누림트레이닝의 이상진, 연준용 대표, G.S Trade의 김은식 대표와 함께 직접 청도군수를 만나 지역 농‧특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정책과 방향에 대해 협의하였다.
한편, 청도군은 작년 아시아, 북미 시장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일본, 캐나다에서 판촉‧홍보행사를 진행하였으며 올해 2월 26일에는 국내‧외 바이어들을 초청하여 청도군 우수 농‧특산물 전시회를 개최한 바 있다.
또한, 5월 21일에는 농산물 검역이 강화되는 세계화 추세에 맞춰 농‧특산물을 생산단계부터 글로벌 GAP인증 및 잔류농약 검사를 통한 체계적이고 철저한 품질관리를 위해 수출업체 및 농가 교육을 하는 등 수출 1억 달러 달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오늘 상담회를 계기로 청도 감말랭이, 반건시를 비롯한 청도군 우수 농‧특산물의 중동시장 개척으로 농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기 바란다.” 고 말했다.
청도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