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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공원 외국인 관광객 늘어

이름 한소희 등록일 17.08.18 조회수 333

한옥마을에 이은 전주시 대표 관광명소로 유명한 덕진공원에 외국인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16일 전주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KATA(한국여행업협회)가 운영하고 있는 덕진공원 관광안내소를 방문한 관광객은 총 2만4876명으로 이중 외국인은 8.4%인 2106명으로 집계됐다.

 


외국인 관광객을 언어권별로 분류하면 영어권이 가장 많은 786명, 중국어권 580명, 일본어권 382명, 태국과 말레이시아 등 기타 언어권 358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이 같은 외국인 관광객 증가 추세에 맞춰 관광안내판 및 보행자 관광안내방향표지판 등의 대대적 정비에 착수했다.
/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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