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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인권의 명복을 빈다" 동덕여대에서 열린 '장례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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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이의진 | 등록일 | 18.06.10 | 조회수 | 1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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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동덕여자대학교 학생들은 교내 성폭력 피해자를 보호하지 않는 학교 당국을 규탄한다는 의미에서 '동덕인의 인권은 죽었다. 동덕여대 학생인권 장례식 공동행동' 행사를 진행했다. 이들은 '학생인권 장례식'에서 "수업 중 성폭력 피해자 2차 가해와 학부생 성추행 의혹, 여성혐오 발언으로 논란이 된 문예창작학과 'H교수'의 진상조사에 학생들을 참여시키고 학내에 인권센터를 설립"하라고 촉구했다. 또 "'성폭력' 논란이 공론화된 후 학교는 조속히 처리해야 할 사안임에도 3개월 동안 아무런 진행 소식도 없을 뿐 아니라 피해자 보호에 힘써야 할 학교는 가해교수의 학내 기자회견을 준비하고 가해교수가 피해학생을 고소하는 일이 벌어지는 동안 아무 행동도 취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동덕여대는 동덕인을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협조는 커녕 도움 요청조차 못하게 해 실망만 커진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오마이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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