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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北 협상 목표 비핵화…中·러 제재는 외교 압박"

이름 장세인 등록일 17.08.25 조회수 410
(서울=뉴스1) 정진탄 기자 = 미 국무부는 24일(현지시간) 북한과의 협상 목표는 여전히 비핵화이며 최근 중국과 러시아 개인 및 기관 제재는 북한에 대한 외교적인 압박 수단이라고 밝혔다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보도했다.

이 방송에 따르면 그레이스 최 국무부 동아태 담당 대변인은 "미국의 목표는 협상을 통한 타결이고 그 지향점은 한반도 비핵화"라며 "미국의 이번 제재는 외교가 성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미국의 노력을 뒷받침한다"고 밝혔다.

최 대변인은 "제재는 북한, 제3국 개인과 기업을 포함한 조력자들에게 외교, 경제적 압박을 가하기 위한 미국 정부의 전반적인 접근법을 나타낸다"고 설명했다.

지난 22일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은 북한이 유엔 안보리 추가 대북제재 이후 핵실험이나 미사일 발사를 하지 않는 자제력을 보여줬다며 이것이 북한이 가까운 시기에 미국과 평화 및 군축협상을 시작하는 신호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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