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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함도 외교부 브리핑

이름 박수진 등록일 17.08.05 조회수 453

<질문> 어제 일본 정부에서 영화 ‘군함도’에서 창작물임을 강조하는 발언이 있었는데요. 창작물임을, 사실을 반영하지 않은 것이라고 강조했고요. 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하고요. 그리고 세계유산 등재 이후에 2년 동안 인포메이션 센터 건립이나 현지에서 관련 내용을 안내하는 것이 전혀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이에 대해서 어떤 입장이신지 말씀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세계 김예진기자)

<답변> 예, 어제 개봉한 영화 군함도 내용 자체에 대해서 정부 차원에서 코멘트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봅니다. 이 영화는 감독이 밝힌 바와 같이 실제 역사적 사실로부터 영감을 받아서 제작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관련하여 말씀드리면, 이 군함도에서 과거 수많은 한국인들이 본인 의사에 반해서 동원되어 가혹한 조건하에 강제로 노역했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입니다. 정부는 일본 정부가 2015년 7월 유네스코 세계유산회의에서 약속한 조치를 성실하고 조속하게 이행할 것을 촉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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