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대봉사활동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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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이소정 | 등록일 | 12.11.04 | 조회수 | 704 |
아침부터 버스를 두번이나 환승해서 문학대공원에 도착했다.조금늦는 바람에 가보니 아이들이 먼저 쓰레기를 줍고 있었는데 멀리서부터 걸어오니 다들열심히 쓰레기를 줍는 모습이 훈훈했다. 나도 비닐장갑을 손에끼고 쓰레기를 줍기 시작했는데 길가옆에있는 긴도로를 걸었을 뿐인데 쓰레기 봉투가 두봉지나 나와서 놀랐다.저번에 갔을때도 쓰레기봉투하나를 꽉 채우고도 남았었는데 이번 역시 쓰레기봉투를 하나만 들고 갔었으면 큰일 날뻔 했다. 우리 지역이 언제부터 이렇게 쓰레기가 방치되었나 싶어 씁쓸하기도 했다.그래도 중간에 노래를 들으면서 쓰레기를 주워서 더 재밌게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봉사를 다 끝난 후에 다같이 밥을 먹었는데 일하고 난뒤 먹는 밥이라 그런지 더 맛있었던것 같고 또하나의 좋은 추억을 만든 것 같아서 뿌듯 했다. 앞으로 우리 누리보듬이 쓰레기 줍기 봉사를 하면서 이곳 주변의 쓰레기가 조금이라도 줄어들었으면 좋겠고 사람들이 함부로 쓰레기를 버리지 않았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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