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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18안서현 영화 ‘코러스’ 감상문

이름 안서현 등록일 19.05.21 조회수 35
‘코러스’라는 영화는 이번동아리 시간에 처음 접하게 된 영화였다.
처음시작할때 할아버지 분들만 나오셔서 지루할 것 같고 기대가 되지는 않았다.
하지만 영화가 전개될수록 너무 재미있고 왜 이 영화를 선택하게 되었는지도 알 수있었다.
이 영화는 음악과 선생님의 내용에 관련된 영화이다. 또한 이 영화에서는 주인공이 선생님과 학생인데 영화안에서 선생님은 학생들이 버릇없이 굴어도 이해해주며 그 학생이 조금 더 좋은 길로 갈 수 있도록 인도해주는 역할을 하였다. 그리고 이 영화에 나오는 학생들이 일반학생들이 아니라 교장선생님 거의 포기한 정말 개구쟁이 아이들이였다. 이러한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때로는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때로는 선생님으로써 또는 어른으로써의 눈높이에서 아이들과 이야기를 하였다. 이영화를 보고 선생님이란 아이들은 강압적으로만 통제하는 사람이 아니라 힘든시기인 특히 사춘기친구들을 잘 돌봐주며 사회생활에 대해 알려주고 적응하지 못하는 아이가 있으면 도와주는 역할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다. 그리고 이 영화에서 아이들은 서로 합창을 하며 코러스를 맞추고 음악으로써 의사소통 하는 장면들이 많이 나온다. 선생님이 직접적으로 아이들이 의사소통 하도록 하는것은 아니지만 앞에서 지휘를 하며 아이들과 직접 눈을 맞추고 호흡을 맞춘다는 것이 굉장히 뜻깊은 행동인것같다. 그리고 중간에 등장인물간에 갈등도 있었고 선생님을 잘 따르던 아이가 엇나가기도 하고 성격이 괴팍한 아이가 들어오기도 하였다.하지만 그러한 상황속에서 이 선생님은 끝까지 돌봐주며 반성하였을 경우 용서도 해주고 아이가 거짓말을 한다며 모두가 그 아이를 믿지 않을때도 그 아이를 믿으며 지지 해주었다. 이 영화를 통해서 미래에 내가 선생님이 되었을때 어떻게 해야할지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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