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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 김서현 - 영화 <코러스> 감상문

이름 김서현 등록일 19.05.19 조회수 46

영화 <코러스> 감상문

코러스라는 영화는 음악영화이자 교육영화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이 내용이 그렇다. 짧게 설명하자면, 여기 클레몽 마티유라는 선생님이 작은 기숙사 학교로 들어오게 되는데, 여기 학교는 체벌 등 인권을 침해하는 등의 행동을 아이들에게 하여 아이들 조차 삐뚫어진 채로 더 말썽부리거나 반항을 하는 아이들이 대부분이였다. 그밖에도 2차세계대전 직후여서 일종의 고아원과도 비슷하였다. 그런데 마티유 선생님은 아이들을 감싸주고, 보듬어주고,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어줄 줄 아는 선생님이였다. 그 과정이 반복되면서 말썽을 부리던 아이들 모두가 선생님을 존경하기 시작하였고, 모두 선생님의 말을 듣고, 말썽을 부리지 않게 되었다. 이 영화를 보면서 선생님이 되었을 때 나도 만약 이런 아이들이 있다면 나도 이렇게 해볼까? 라는 생각을 하였다. 또 선생님이 갖추어야 할 여러가지를 알려주었다고 생각한다. 또 내용 중 아이들을 무시하고 말썽꾸러기로만 생각하던 선생님들이 모두 아이들과 어울리고 서로 존중해주는 내용이 나오는데 현재 나도 선생님을 존중하며 수업을 듣는 등의 학교 생활을 해야겠다고 한번 더 다짐하게 해준 영화이다. 그리고 마티유 선생님이 학교에 오신 첫 날 아이들에게 자신의 꿈이 무엇인지 물어본 장면이 있는데 그 장면에서 꿈을 진지하게 적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한명 한명을 신경써주시려는 모습이 정말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영화같았다. 이 영화는 선생님이 되고픈 친구들, 지금 현재 학생인 친구들이 보면 좋은 영화이다. 음악 영화이듯이 음악도 나오는 데 정말 유쾌하고 진지하게 볼 수 있는, 사제관계를 좋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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