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 샘

1328 장지연

 아침에 시작하여 저녁 늦게까지 공부만 하는 한국의 고등학교와 달리 자신이 정말  하고 싶은 것을 하며 진짜 관심이 있고 잘 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가는 영국의 써머힐 학교를 보고 처음에는 "수업도 안 듣고 저게 뭐 하는거지 ?" 라고  생각을 했지만 계속 보면서 한국과 같이 자신의 의지가 아니라 의무로 인해 공부 하기보다 자신의 선택으로 수업을 듣고 싶을 때 들으면 학습 동기가 있기 때문에 수업의 이해도가 높아질거 같다는 생각을 했다 다시 한번 한국의 교육 과정이 바껴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1230 최지우

 서머힐에 다니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고 가장 먼저 부럽다는 생각이 들었다. 수업에 참석하는 것을 강요받고 학교에서 정한 규칙을 무조건 따라하는 우리의 처지와는 상반된 그 모습이 너무 부러웠다. 물론 정해진 규칙을 따르며 배우는 것도 있지만 학생들이 직접 정한 규칙을 지키는 건 더욱 의미가 있을다. 또,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수업에 참석하게 하면서 성취도와 만족도가 더 높아진다. 우리나라의 교육방법도 이렇다면 학생들의 행복도가 높아지지 않을까? 지금 당장 바꾸긴 힘들겠지만 우리나라가 점점 선진국화되면 결국 교육방법도 바뀔 것이라 믿는다. 그리고 내가 선생님이 된다면 적어도 우리반의 학급규칙은 학생들 스스로가 정하고 지킬 수 있게 만들고 싶다. 내 제자들이 서머힐의 학생들처럼 행복하게 학교에 다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