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샘(문예창작)

글샘

*글이 끊이지 아니하고 솟아 나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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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꿈과 글이 샘솟는, 문예창작 동아리 입니다.

릴레이소설 16

이름 박예빈 등록일 13.08.24 조회수 643

꽃샘추위가 만연하는 3월임에도 불구하고 민지의 미소는 긴장하고있던 내 마음을 녹였다.

잠깐 사이에 민지가 미소짓는 모습이 누군가의 얼굴과 겹쳐지며 머리가 지끈거렸다.

"재원이...."

민지가 답했다 "응? 뭐라구?"

"....어? 아니 아니 아무것도 아니야" 

나는 나도 모르게 내입에서 튀어나온 그이름을 되새기며 생각했다.

 '근데 재원이가 누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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