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샘
*글이 끊이지 아니하고 솟아 나오다
안녕하세요!
여기는 꿈과 글이 샘솟는, 문예창작 동아리 입니다.
회한(悔恨)
박 연 정
임 향한 오랜 연모(戀慕)도
이제는 어이 닳아 가뭇없이 사라졌는가.
말없이 밀려오던 그 시절 감모(感慕)도
어제는 쉬이 낡아
저 아래 어딘가
그 밑으로 버려졌다.
다시는 돌아오지 못할.
다시는 돌아보지 못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