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샘
*글이 끊이지 아니하고 솟아 나오다
안녕하세요!
여기는 꿈과 글이 샘솟는, 문예창작 동아리 입니다.
봄을 따라오는 거센바람을
그안에 눈물을 품고온다.
성난사자같은 그 눈물은
황폐한 북쪽의 눈물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그 눈물은
더 거세게 사납게 흩날린다.
우리는 그 눈물을 원망할 자격이 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