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샘
*글이 끊이지 아니하고 솟아 나오다
안녕하세요!
여기는 꿈과 글이 샘솟는, 문예창작 동아리 입니다.
눈이 내린다
사랑스러운
향기로운
따뜻한 바람에
달콤한 햇살을
친구삼아
길을 가던 아기는
향기나는 눈을보고
손을 뻗어 눈을 잡는다
손에 잡아도 녹지 않는 눈
봄에만 볼 수 있는 눈
흩날리는 분홍 눈에
아이는 신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