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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세계 경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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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하람 | 등록일 | 12.11.20 | 조회수 | 677 |
세계은행(world bank)이 올해 경제성장 전망을 3.6%에서 2.5%로 하향했습니다. 신흥국 6.2%~>5.4% , 선진국 2.7%~>1.4%. 밑에 글에서 OECD 자료를 바탕으로 2012년 경제선장 전망을 3.4%로 했는데 0.9% 차이가 납니다. 세계은행이 경제성장전망을 1%정도 하락한 이유는 역시나 유로존 국가 채무위기 때문입니다. 상황이 작년 6월에 예상했던 것 보다 훨씬 좋지 않다고 예상한 듯 합니다.. 올해 초에 있었던 이탈리아 국채만기는 잘 견뎠지만 아직 상반기에 많은 국채만기가 몰려 있어 안심하기는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S&P는 프랑스를 트리플 A에서 한 단계 강등시켰고 포루투갈 신용등급은 정크본드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몇일 전에는 일본 금융회사들이 유로존 국가들의 국채를 내다 팔기 시작했다는 뉴스도 있었습니다.]
연말이 되었으니 2012년 세계경제의 전망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경제전망은 전망일 뿐이지 그렇게 될 가능성이 높은 것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어느 누구도 미래를 알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다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경제전망을 함으로써 전체적인 생각의 틀을 짜놓는다면 미래의 변수가 생겼을 때 잘 적응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는 진짜 우리 호주머니에서 돈이 빠져나가는 위험은 아무도 예상하지 못하고 크게 발생하기 때문에 경제전망의 필요성을 의심했습니다.)
대체적으로 큰 그림으로 2012년 세계경제 전망을 살펴보겠습니다. 제 생각도 조금 들어가 있지만 이번 포스팅에서는 시장 컨센서스가 될 수 있는 한국은행과 OECD 전망을 토대로 작성하겠습니다.
유럽 유럽은 내년에도 국가 채무문제가 계속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스, 아일랜드, 포르투갈은 국채금리가 7%가 넘었을 때 구제금융을 받았는데 유럽 경제 3위의 이탈리아가 요즘 7%대를 오르 내리고 있어 시장의 긴장감이 높아졌습니다. 2012년 만기가 되는 이탈리아의 국채는 3,000억 유로 정도 되는데 2, 3, 4월에 1,600억 유로정도가 몰려있어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euribor-ois 스프레드는 상승하고 있고, ECB 자료에 따르면 유럽금융기관의 가계 및 기업대출은 하락하고 있습니다.
유로지역의 내년 경제를 'mild recession'(제한적 경기침체) 으로 표현합니다. 그리스, 포르투갈은 -2~3% 그 외의 유로국가들은 0~1%의 성장으로 전체적으로는 0.5% 저성장을 할 것으로 EU집행위는 전망했습니다.
미국 미국은 세계 GDP에서 20%를 차지하고 있고 미국 GDP에서 소비가 70%정도 차지하고 있습니다. 소비가 GDP에 대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미국인들의 소비의 증가를 기대해야 하지만 글로벌 금융위기에서 보았듯이 미국인들의 분수에 맞지 않는 소비는 절제되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연준의 발표에 따르면 미국의 가계소비와 기업투자가 점차 개선되고는 있으나 높은 실업률과 주택시장 부진은 여전히 미국경제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하지만 유럽경제가 워낙 좋지 않기 때문에 미국의 저성장은 크게 두각 되지 않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올해 더블딥까지 빠질 수 있다는 비관론이 팽배했지만 내년 경제는 올해보다는 나을 것으로 시장에서는 예측하고 있습니다.
일본 대지진으로 인해 올해 1,2분기에는 마이너스 성장을 했지만 3분기부터 플러스로 돌아섰고 내년에는 복구 및 재건사업으로 저성장을 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다만, 수출을 많이 하는 일본이라 유럽의 침체는 고통스럽고 안전자산인 엔화 강세는 일본에게 더욱 고통스러울 것입니다.
중국 유로지역 경기부진으로 중국 역시 수출 증가세가 둔화될 전망이지만 높은 내수성장과 공산당의 정책 여력으로 고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나, 소비자물가(CPI) 상승률이 둔화되고 있어 중국인민은행은 지준율을 21.5%에서 21%로 0.5%로 내렸습니다. 즉, 긴축정책으로 너무 높은 경제성장률과 인플레이션을 어느 정도 잡았기 때문에 완화정책으로 선회한 것입니다. 세계경제의 둔화된 시점에서는 중국이 단비 역할을 해준 것입니다.
중국의 내수정책을 잠깐 본다면,중국 국무원의 자료에 따르면 2011~2015년까지 도시화 및 서부개발, 제조업 고도화, 신흥산업 육성화 등을 하고 있습니다.
종합적으로 OECD 자료(2011.11월)에 따르면 세계 경제는 2011년 3.8%에서 2012년 3.4%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낮아진 원인으로는 선진국 중 미국과 일본은 올해보다 성장률이 높아질 것이지만 유로지역 경제의 침체 때문입니다. 반면 신흥국은 올해와 같은 정도의 고성장을 이을 것으로 OECD는 예상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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